옵/신 페스티벌 × 일민미술관 | Maria Hassabi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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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신 페스티벌 × 일민미술관―마리아 하사비 〈투게더〉
Ob/Scene Festival × Ilmin Museum of Art―Maria Hassabi TOGETHER

마리아 하사비는 2000년대 초부터 살아있는 몸이 멈춘 이미지 그리고 조각적 사물과 맺는 관계에 기반한 실천을 선보여 왔다. 정지한 순간과 느린 속도에 초점을 맞춘 그의 작품은 시간과 인간의 형체를 주제로 다룬다. 듀엣 퍼포먼스 〈투게더〉는 하사비와 댄서 오이신 모나간이 밀착한, 그러나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이룬 '같이 있음'의 이미지를 연상케한다. 두 신체와 공간이 맞닿고 포개지며 함께 움직이는 과정에서 강력한 명상적 안무가 만들어진다.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 것, 다른 사람과 함께, 또 그 옆에 사는 법에 대함이다.

“〈투게더〉는 우리에게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를 묻는다. 두 몸의 끊임없는 접촉에서 작은 불씨가 피어난다. 볼과 볼, 머리와 머리, 이마와 이마, 코와 코, 입과 입이 마주하며 고립된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부드러움은 아포칼립스의 전조에 놓인 우리의 혼돈을 잠재운다.”

공동 기획: 옵/신 페스티벌, 일민미술관





본 온라인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2022 사립 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국고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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