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마치자마자 돌아가셨다ㆍ할아버지와 마지막시간 (임종직전)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기도마치자마자 돌아가셨다ㆍ할아버지와 마지막시간 (임종직전)

나를 사랑으로 키워주신 나의 할아버지ᆢ
16년전 내가 미국으로 유학을가면서
자주뵙지 못하고 결혼후 아이들키우면서
더 가지못해 매일매일 카톡으로 영상통화를 했다ㆍ
할머니 돌아가시고 혼자되신 할아버지께 매일귀찮아하실정도로 매일통화했다ㆍ
늘 내게 좋은조언과 유머를 해주시고
내가 외롭지는 않을까 여러모로 신경써주신ᆢ
내가어릴적 나를데리고 이곳저곳 자연이있는 곳에서 사진도찍어 주시고 사진찍는것이 제일 취미셨던 할아버지는 60년간 찍으신
많은 작품을 시디에 앨범에 두고 하늘나라로 가셨다ㆍ

미국에서 기도가운데 통화하는데
내마음속에 이번이 마지막 추석이될거같아서
어린아이들을두고 혼자 한국에가서
할아버지와 둘만의 여행을 해야지 하고 오는 비행기안에서
그날 내가 가는날 폐부종으로 숨이차셔서 스스로 병원을찾아가셨고
병원에 곧장입원하신 후로는 걷지도 안지도 다리의모든감각도 잃으시고
입원후 이틀뒤부터는 카톡도 서로 불가능할정도로
섬망이 갑자기오셨고
정신이왔다갔다 하셨다ㆍ간호병동에 입원하셔서
일주일에 딱 두번 한명만 15분 면회가 된다해서
간호사님께 갑자기 카톡이 안된다고 걱정이된다고
카톡으로 통화를도와달라해서 5분통화하는데
할아버지가 나를보자말자
목이말라 죽을거같다 하셨다ㆍ
강한 이뇨제와 독한약들로인해 아주목이 마르셨고
돌볼 간호사님들은 바쁘시고ᆢ전화로 안부를 물으면 짜증나하셨고ᆢ
가족방문도 잘안되니
너무답답하고 눈물이나서
가족톡방에 내가 학회를 마치고 안동 내려가려했는데
안되겠고 내가 할아버지를 간호할테니
간호병동에서 나와서 일반중환자실 세미중환자로 옮겨달라부탁했다ㆍ
그날당장 짐을들고 호텔을나와 병원에서 자고먹으면서
3주간 할아버지의 모든것을 돕고 함께할수있었다ㆍ

이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너무감사드렸고
이렇게 시간을 맞춰주신 하나님은혜ᆢ기도의 응답이였다ㆍ
내가온 이후로 할아버지께서 아주평안해하셨고
퇴원될거같다가도
여러약의부작용등ᆢ병원에서 이뤄질수밖에없던 모든 절차를 그대로 밟을수밖에 없음에
스스로에게 속상하였다ㆍ
집으로 가고싶어하셨지만
끝내 마지막시간은
불교회장이셨던 할아버지는
예수님을 만나셨고
찬양을 매일들으시고
함께 기도가운데
기도를마치자마자
숨이 멎으셨다ㆍ

평안한얼굴로
하얗고 빛이나신채로 숨을 멎으셨다ㆍ

30년간 할아버지 예수님믿게 해달라고 전가족이 기도했고
그과정은 영적전쟁 그자체였다ㆍ
집안에서 참선등 매일 새벽 불교예배를 하신 할아버지와의
영적전쟁에서 결국은
할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셨고
세례를받으셨고
돌아가시기 3주전부터는
섬망속에서 귀신이 자기를데려가려는데
다시 예수님이름으로 승리하시고
평안을찾으셨다ㆍ
그과정을 하나하나 모두 기록해놓았다ㆍ그 순간순간이 너무 귀했기때문이다ㆍ


돌아가신이후지만
매일새벽6시면 할아버지와 통화하려고 전화기를 열던 습관이 아직도 남아있다ㆍ
할아버지ᆢ할머니 너무보고싶고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이름만불러도 눈물이난다ㆍ

이제는 하늘을볼때면
하나님아버지
기도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천국에서도 잘부탁드려요
하게된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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