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산 타고' 고급 전원 주택만 수년간 털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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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급 전원주택만 골라 수년 동안 강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훔친 돈은 무려 12억 원이 넘습니다.

차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뙤약볕이 드는 전원주택 마당!

모자를 쓴 남성이 허리를 굽힌 채 문 쪽으로 살금살금 기어갑니다.

잠시 후 한 남성이 고개를 숙인 채 마당으로 나오고, 가방을 든 남성 둘이 집 옆 수풀 속으로 사라집니다.

3인조 강도단입니다.

47살 이 모 씨 등 3명은 고급 전원주택만 노렸습니다.

등산객으로 위장해 주로 주택 뒷산을 타고 침입했습니다.

집주인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금고문을 열게 했고, 집주인이 저항하면 골프채로 때려 다치게 했습니다.

이렇게 지난 3년 가까이 36차례에 걸쳐 강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권근원, 서울 광진경찰서 강력계장]
"CCTV 본체를 뜯어 오면서 자기 범행 현장 동영상 자료를 없애려고 했으며, 범행 현장에는 3자 담배꽁초를 의도적으로 버려…."

그동안 훔친 돈은 무려 12억 원!

경찰은 특수 강도 등의 혐의로 이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다른 한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YTN 차유정[[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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