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일부 구간 정체"...이 시각 죽전휴게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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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상행선, 청주서 천안까지 일부 구간 정체
전국 휴게소 오늘까지 ’코로나 19 특별방역’ 대책
이용객, 가상전화번호로도 개인 기록 작성 가능
휴게소 식당 이용 금지…편의점·간식은 가능

[앵커]
닷새째 이어진 연휴 마지막 날, 막바지 귀경길에 오르는 분들 계실 텐데요.

오후부터 경북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있었지만, 평소 주말 고속도로 수준으로, 저녁 7시쯤엔 모든 구간의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우준 기자!

대전에서부터 경북고속도로 상행선을 따라 이동 중인데, 죽전휴게소까지 온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YTN 취재진이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서 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했고, 1시간 반 만에 대전 신탄진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경부 상행선을 타고 다시 올라가고 있는데요.

신탄진을 지나 청주에서부터 천안까지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있었지만, 평소 주말에 볼 수 있는 수준이었고, 하행선은 대부분 원활한 모습이었습니다.

대전에서부터 죽전휴게소까지 오는데 1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이곳 죽전휴게소 역시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시행에 여념이 없는데요.

휴게소 곳곳에는 코로나19 특별 방역 시행을 알리는 알림판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입구에는 진행요원들이 QR코드 안내와 함께 체온을 체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QR코드 인증 혹은 수기 작성이 다소 불편하다면, 휴게소에 들어가기 전 가상 번호로 전화를 걸면, 특별한 QR 코드 인증 없이도 간편하게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연휴 기간 진행된 휴게소 특별 방역은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따라서 죽전휴게소도 내부에서는 식사할 수 없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식당 의자와 책상 등은 한쪽에 치워져 있습니다.

다만, 간단한 간식 등은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고,

편의점도 이용 가능합니다.

이용객들을 살펴보니, 대부분 귀경길에 오르기 전에 미리 싸온 음식들을 야외 테이블에서 드셨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방문 손님,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했을 때 50% 이상 줄었는데요.

휴게소 측은 전 국민이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만큼 연휴 마지막 날까지 긴장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 상황도 함께 전해주시죠.

[기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특별하게 막히지 않습니다.

주말이면 항상 붐비던 이곳 죽전휴게소도, 평소 주말과 비교해봐도 다소 한산한 모습입니다.

어제까지 귀경 행렬이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오늘 하루 귀성, 귀경 양방향 소통 모두 원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355만 대 차량이 이동하며, 수도권에서 지역으로는 32만 대, 지역에서 수도권으로는 37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귀경·귀성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부선 상행선은 오후 2시가 넘어서부터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고, 서해안선도 현재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후 6시쯤부터 귀경길 정체가 풀리기 시작하며, 저녁 7시에는 대부분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죽전휴게소에서 YTN 김우준[[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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