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호중💙 희망을 노래하는 성악가 테너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 주인공) 다큐에세이 1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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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에세이] 여기이사람 115회 ep.1) 희망을 노래하는 성악가 테너 김호중
초등학교 때 가출한 부모님 대신 할머니 밑에서 자란 호중 씨. 그는 온 몸에 문신을 새기고 교내 폭력서클에 가입할 정도로 문제아였다. 어느 날 TV에서 파바로티의 공연을 보고 처음으로 성악가의 꿈을 생각했던 그는 하늘에서 지켜볼 테니 똑바로 살아라던 할머니의 마지막 유언을 마음에 새기며 성악 공부를 시작했다.

호중 씨가 바쁜 건 여기저기 그를 부르는 무대도 많거니와 틈틈이 기부 콘서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사람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은 그의 바람.

호중 씨가 바쁜 일과를 제쳐두고 오랜 스승을 만났다. 고교시절 낮에는 학생으로, 밤에는 업소관리를 하던 호중 씨. 학교생활에 소홀해져 퇴학위기에 처했을 때 그를 구한 건 우연히 걸려온 전화 한통 때문이었다. 호중 씨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운명의 멘토 김천예술고 서수용 선생님의 전화였던 것. 당시 대구가 집이었던 호중 씨를 위해 김천으로 등‧하교를 시켜주셨던 선생님. 선생님의 그러한 노력으로 호중 씨는 변하기 시작했고, 5개월 만에 국내 유수의 콩쿠르 등에서 1등을 휩쓸었다. 이런 그와 선생님의 이야기는 ‘파파로티’라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는데...

무대에서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한 호중 씨. 아직 젊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파란만장한 삶을 건너온 그가 진심을 담아 부르는 감동의 노래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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