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경북개발공사 도덕적 해이 심각" / 안동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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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8:07:36 작성자 : 정동원

◀ANC▶
도청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경북개발공사가
수천억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사실,
익히 알고 계실텐데요.

경북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이로 인한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작년 말 기준 경북개발공사 임.직원 107명의
평균 연봉은 6천 2백여만원.

이가운데 1억원이 넘는 사람이 17명이나 됐습니다.

◀INT▶남진복 도의원/울릉
경북에서는 신의 직장이죠.

도청신도시를 조성하며 순이익을 많이 내고는
1인당 평균 천만원쯤의 성과금을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인센티브 성과금, 자체 성과금, 예산 성과금
이렇게 3개의 이름으로 총 10억여원을 받았습니다.

이와 별도의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도
1인당 기본 13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기관 운영은 방만했습니다.

직무와 관련없는 목적의 해외출장이 잦았고
'사회공헌사업'이란 명목으로
사찰 10군데에 총 600만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특정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복지시설에
한 해 공헌사업 예산의 절반이 넘는 2억원을 주기도 했습니다.

◀INT▶황병직 도의원/영주
공익사업 예산은 막 써도 됩니까?

경북개발공사의 도덕적 해이가 유난히 부각되는
건 도청 신도시를 조성하며 땅 짚고 헤엄치기
식 돈벌이를 했다는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INT▶윤승오 도의원/비례
공기업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고 땅 투기입니다.

도청신도시 조성 이익을 공사 직원들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일정 부분 환원해야한다는 지적이
그래서 설득력있게 다가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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