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우리, 더 끈질긴 하나님 (욘1:3-4) 요나서 강해2

2024. 7. 28. 성민교회 주일설교
“끈질긴 우리, 더 끈질긴 하나님” (욘1:3-4)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기에는
내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이 부담스럽고
때로는 내가 너무 분주하고
때로는 부정해 보여서
말씀 앞에 나아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부족해서 하나님과 교제하지
못한다고 하지 않으시고
도리어 우리가 말씀으로
하나님과 사귐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죄에 빠진다 하십니다

요나의 삶은 말씀을 참으로
끈질기게 거부하는 우리를
보여주는 것만 같습니다
도망치고 멀리 떠나는
이 모습이 바로 우리입니다

하지만 이 모습은 우리의
영적인 가라앉음과 추락을
보여주는 모습임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더 끈질기게 우리를 찾으시고
주셨던 큰 사명을 일깨우시고
더 끈질긴 인내로써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며 기다리십니다
이제 우리 그분 앞에
믿음으로 응답하며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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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융희 목사(분홍목사)는 부산 성민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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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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