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교육부터 마을기업 창립까지 '중구's 소셜플랫폼'

【 앵커멘트 】
마을 기업 같은
주민이 참여하는
시회적경제 활동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중구에서는
이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제공부터
교육까지 할 수 있는
중구쓰 소셜 플랫폼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조아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 VCR 】
진지하게 바리스타의
설명을 듣는 주민들.
그동안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실습을 해봅니다.

5번째 수업에 참여하면서
커피 기계을 다루는 것도
제법 익숙해졌습니다.

【 인터뷰 】
김은숙
중구 을지로동


【 인터뷰 】
김경희
중구 청구동


【 VCR 】
중구쓰 소셜플랫폼에서 진행하는
공정무역 바리스타 양성 과정입니다.

카페 창업과 취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두 번 전문 바리스타의 수업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손봉애
팀장 / 중구청 사회적경제팀


【 VCR 】
중구는 지난 4월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장소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구 예산 2천만 원을 들여
오랜 기간 방치됐던
상가 내 공실 4곳을 리모델링했습니다.


주민 복합커뮤니티 공간과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공간이 조성돼
지역협동조합 등의
공유 사무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중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문화 예술 창업을 위한
사무 공간으로 꾸며져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승혁
소장 / 황학뜬구름연구소



【 VCR 】
공간 지원과 체험, 교육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설립에 대한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중구쓰 소셜플랫폼.

중구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회적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조아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