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일가족 참사...40대 부부 & 농협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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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에서 추락한 여객기에는
전북자치도민도 여러 명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JTV 취재 결과,
고창과 전주의 일가족들이
사고 여객기에 탑승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체 탑승자 181명 가운데 8명은
전북에서 여권을 발급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추락한 건 오늘(29일) 오전 9시쯤.

[ 김학준 / 기자 :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들어오던
제주항공 여객기는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하며 활주로에 있는 담벼락을 들이받았습니다. ]

참사 소식에 한 걸음에 공항으로 달려온
유가족들은 가족을 부르며 오열했습니다.

[ 유가족 : 우리 딸 없으면 안돼! 안돼! ]

사고수습본부의 브리핑 이따금씩
이어졌지만, 기다렸던 기적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JTV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전체 탑승객 181명 가운데는
고창의 한 농협 직원인 A씨가
부모님과 여동생, 장모까지 모시고
여행을 나섰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 유가족 지인 (음성 변조):
가족이 여행 갔다가 다섯 분이 지금 돌아가셨어요. 그 아들의 엄마, 아빠는 이제 우리 친구분이고 공음(고창)에 살고 거기는... ]

또 전주에서는 에코시티의 40대 부부가
초등학생 아들과 여행길에 올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탑승객 명단을 분석한 결과
도내에서 여권을 발급받은 사람은 모두
8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들이
전북에 거주하는지 파악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그때까지는 무안에 임시 안치될 예정입니다

[ 이진철 / 부산지방항공청장:
임시 영안실에서 안치 중이고요. 신원이
확인되면 유족들과 같이 협의해서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

또 사고 당시 폭발로 시신이 훼손된 만큼
최종 신원 파악을 위해 국과수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계엄과 탄핵 파문에 이어
초대형 참사까지 이어지면서
최악의 연말을 맞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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