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편지-0501호] 자연 속에서 피어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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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편지-0501호 2024.09.29]

지금 내 마음은 위로하는 마음입니다.
왜냐하면 밤새 야생 유해동물이 밭을 휘 저어 놨지만
다시 정리하고 복구하였기 때문입니다.
자연과 세상을 이롭게 하며, 분별하지 않고 바르게 보고, 바르게 행합니다.

■ 자연 속에서 피어나는 마음

밤의 고요 속에서 밭을 휘젓는 야생의 흔적을 보며,
나는 분노나 원망 대신 위로의 마음을 선택합니다.
자연의 질서 속에서 일어나는 일임을 알기에, 그저 다시 일어나 밭을 정리하고 복구합니다.
세상을 원망하는 대신, 나는 그저 바르게 보고, 바르게 행할 뿐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라. 마음은 모든 것의 근본이며,
마음이 고요하면 세상도 고요해진다."
내 마음을 다스리고 고요함을 찾습니다.
누군가 나를 알아주길 바라는 것도, 나의 노력을 인정받으려는 것도 아닙니다.

나는 한 포기의 풀처럼 살고자 합니다.
누가 나를 보든, 보지 않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꽃은 그저 피어날 때가 되면 피고, 그 자리에 고요히 존재할 뿐입니다.
남의 눈에 보이는 것을 신경 쓰지 않고, 그저 나 자신으로서 살아갑니다.
남의 평가나 비난이 내 삶의 중심이 되지 않음을 알고, 내가 걸어가는 길을 묵묵히 걸어갑니다.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말라. 네가 스스로 가는 길을 알면, 그 길이 바른 길임을 믿어라."
나는 내 삶을 고요히 살아갑니다.
자연의 흐름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처럼 내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길은
그저 바르게 존재하는 것. 무언가를 바라지 않고,
그저 해야 할 일을 행할 뿐입니다.

야생의 동물들이 밭을 헤집어 놓아도, 그것은 자연의 일부일 뿐입니다.
나는 그저 그 흐름을 받아들이고, 다시 정리할 뿐입니다.
이 순간,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들도 바람처럼 지나가고,
나는 그 감정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지나가는 것이다. 마음에 집착하지 않으면, 그 고요함 속에서 평온을 찾는다."
나는 그저 마음을 가볍게 하고 내 앞에 있는 일을 묵묵히 해 나갑니다.

세상은 변하고, 사람들도 변하지만 나의 중심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한 포기의 풀처럼, 누군가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나는 그저 나 자신으로 살아갑니다.
이 순간의 일도 지나가리라, 나는 그저 다시 새롭게 밭을 가꾸고 자연의 이치를 받아들일 뿐입니다.

바람이 불어와 꽃잎을 흩날려도 그저 그 자리에 있는 풀처럼,
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 마음의 고요함을 유지합니다.
그 안에서 나는 자연을 이롭게 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길을 찾습니다.

"행복은 바깥에 있지 않다. 마음 속에서 피어나는 것이다."
내가 바라는 행복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마음 속에서 피어나는 것이며, 나 자신이 그 중심에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나는 자연의 흐름 속에서 내 마음을 다스리며, 바르게 보고, 바르게 행합니다.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나는 그저 묵묵히 내 길을 걸어갑니다.
마치 한 포기의 풀이 세상에 그저 존재하는 것처럼.

나의 행복은 내 안에서 자란다.
그 진리를 깨달으며,
오늘도 나는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세상을 이롭게 합니다.




I am because you are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From. 그리운 임 행복마음이

■행복마음 나누기(행복편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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