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인디게임으로 글로벌 겨냥한 스타트업 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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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콘솔게임은 모바일 분야 다음으로 세계 게임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PC와 모바일 게임이 대세인 가운데' 국내 콘솔 '인디게임 스타트업들은 미개척분야에서 K게임 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이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콘솔게임 ‘베다’의 보스몬스터 알시스가 깨어나 플레이어와의 전투를 시작합니다.

게임 장르 중 하나인 소울라이크의 꽃, 보스 전투.

가장 어려운 단계인 만큼 이를 완료했을 때 플레이어의 쾌감도 커집니다.

지난 5월, PLAY X4 게임쇼에서 1,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이 '알시스'에 도전했지만 성공한 사람은 3%에 불과했습니다.

[인터뷰 – 정만손 / 트라이펄게임즈 대표 ]
‘베다’는 현재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소울라이크라는 장르의 게임입니다. 저희가 다양한 게임쇼에 출품하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았을 때, 좋은 평가를 받아서 열심히 개발하고 있는 단계고요.

소울라이크는 전투를 중심으로, 공격을 피하거나 특정 패턴을 파악하는 등 적과 어떻게 싸우는지 배우면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난도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최근 열린 게임쇼에서 이 보스전을 깨기 위해 6시간 동안 플레이한 스트리머도 있었습니다.

게임 개발 경력 20년이 넘는 인력이 모여 설립한 트라이펄게임즈는 콘솔게임과 소울라이크의 특징을 구현해내기 위해 그동안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인터뷰 – 정만손 / 트라이펄게임즈 대표 ]
저희처럼 풀 3D 그래픽으로 제작하는 소울라이크 게임들이 글로벌에서 많지 않습니다. (영상을) 봤을 때 괜찮다고 느껴지는 데까지 개발하기는 어렵지 않은데, 이 장르가 손맛이 중요하거든요. 이 손맛을 잘 살리는 부분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트라이펄게임즈는 다양한 게임쇼에 참여해 수상 경력을 쌓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한 국내외 유저들의 의견은 개발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업체는 ‘베다’와 함께 제작 중인 카카오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액션 장르 콘솔게임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의 전 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만손 / 트라이펄게임즈 대표 ]
콘솔게임 시장은 국내만 바라보고 제작하기는 어렵습니다. 시장 자체의 규모, 크기는 작은 편이기 때문에 글로벌(시장)이 핵심 타깃이라고 볼 수 있고요. 그래서 북미와 유럽, 중국, 일본 이런 시장들이 시장의 크기로 봤을 때 중요합니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게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분야인 콘솔게임.

북미, 유럽 등 선진 권역에서는 콘솔게임 이용자 비중이 40% 이상인 반면, 국내 콘솔게임은 세계시장에서의 비중이 1.5%에 그치는 수준.

정부는 이를 미개척분야로 보고, 국내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콘솔게임과 인디게임을 집중적으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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