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죽돌이가 된 새롭게 나타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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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기록입니다]

우리 고영들이 다 사라졌다
며칠째 안 오던 중에 갑자기 나타난 뉴 고영.
생각보다 엄청나게 사람을 경계하지 않고 사람이 밥 준다는 걸 알고 있는 걸 봐서는 주위에서 밥 먹고 사는 고영인가보다. 라씨랑 대장도 만났으려나?
땅콩이 달려있었고 땅콩 크기가 작은데 몸이 길고 얼굴은 나이가 좀 있어보이는 걸 봐서는 한 2-3살 쯤 된 것 같다.
우리 동네에는 고양이 밥 주는 집은 많긴 한데... 거의 나이가 드신 분들이라서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아무도 안 해주심... 새로 발견되는 애들 전부 수술 안되어 있음
우리 집에 밥 먹으러 오는 애들만 내가 잡아서 중성화 수술 해주고 있는데 얘도 조만간 땅콩 떼러 가야겠다.
이 뉴 고영은 성격이 상당히 집요해보인다. 애들 없는 틈에 바로 마당 죽돌이가 되었고 아주 자기 집임ㅋㅋㅋㅋ
매일 올 것 같아서 이름을 지어줬다. 얘 이름은 룽지다.

레미랑 레솔은 거의 일주일만에 돌아왔고(도미는 안 옴) 오자마자 뉴 고영과 영역을 지키기 위해 한 판 떠야했다. 그렇게 자기 영역이면서 왜 그동안 안왔대? 참나
레솔이는 오랜만에 본 나를 되게 어색해하고 낯가리고 혼자 난리임..
그래도 상처도 없고 몸도 깨끗한걸 봐서는 어디서 잘 지내고 온 것 같아서 다행이다.
도미는 언제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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