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러닝화 중 최고의 국밥 모델 프레쉬폼x 1080 v14 리뷰 [러닝화 리뷰 리뷰]

뉴발란스의 최고의 국밥 모델 1080의
곧 출시될 신 버전 14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테스트런 5k + 15k + 15k + 3k

*뉴발란스에서 런유어웨이 미디어 참가로 지급 받았습니다
제작자가 전 버전 v13을 사용해보지 않았기에 해당 버전에 대한 단일 평가로만 리뷰하였습니다.

10월 10일 발매 199,000원
270mm 기준 302g 명시 275 2E 발볼 실측 286g/294g 측정
힐 높이 33mm 오프셋 6mm 프레쉬폼 x(전 버전에서 개량)

사이즈/착용감
사이즈는 딱 정사이즈의 길이감이었으나 레벨 보다는 좁게 나와
트레이너와 같은 275 2E를 선택하였습니다.
어퍼가 조금 두툼한 느낌이 있어 발볼 선택에 관대해야 겠습니다.
어퍼가 투박한 것에 비해 통기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족형 모양에 대해 정말 기분 좋게 잡아주고
발가락이나 발등 뒷꿈치에 슬립이나 압박 등이 없었습니다.
아주 완만한 아치 서포트가 있습니다.
아치가 조금 낮은 편인 저에게 착용감을 더해주는 요소였습니다.

쿠셔닝
프레쉬폼x 답게 굉장히 푹신한 쿠셔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꽉 찬 푹신한 느낌의 쿠셔닝이 중저속에서 너무 기분 좋게 받쳐주고
반발력 제공 또한 중저속에선 부족함 없이 제공해 주었습니다.
바닥 플렛폼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넓어 안정감 또한 높게 느껴집니다.

주행감
중저속에선 굉장히 기분 좋고 편안하게 러닝할 수 있었습니다.
풍부한 쿠셔닝과 그렇다고 꺼지지 않는 반발력으로
530~600페이스에선 굉장히 좋았습니다.
발구름성도 후족부의 경사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장거리에서의 쿠셔닝 유지력도 나쁘지 않아 15km 정도에서도
쿠션이 꺼지거나 죽는 느낌이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이부분은 체중이나 기타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하지만 430 보다 빠른 속도에선 정말 힘들었습니다.
반응성과 반발력이 해당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발이 땅에 먹히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바닥 열감이 상당합니다.

총평
입문자/숙련자 할 것 없이 중저속의 편안한 조깅에 사용 가능하겠습니다.
장거리 주행에서도 충분한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안정성이 일정 수준 이상 제공 되어 러닝을 익혀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고속에서는 오히려 다리를 잡아 끌어 힘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모든 훈련에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바닥 열감이 상당한 것에 대한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참고:
제작자의 발 모양, 러닝 스타일, 선호도에 따라 착용감 및 주행감은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0:00 인트로
1:28 1080과 뉴발란스에 대해
6:28 상부 디테일/착용감
10:17 미드솔과 아웃솔/주행감
17:17 무게 실측
19:06 종합 평가와 추천/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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