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학개론] 얼음으로 뒤덮인 그린란드에 눈 대신 비 내렸다…지구온난화 영향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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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성 /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앵커]
그린란드는 녹색의 땅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전 국토의 85% 이상이 눈과 얼음으로 덮인 나라인데요. 여름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그야말로 동토 지역입니다. 그런데 그린란드 중에서도 가장 높고 추운 고지대에 지난 8월 눈이 아닌 비가 내리면서 지구온난화의 심각한 영향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지 날씨학개론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과 함께합니다. 제가 앞서 잠깐 소개했지만, 그린란드가 어떤 의미를 가진 지역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거든요. 먼저 그린란드를 소개해 주시지요.

[인터뷰]
북아메리카 북동부 대서양과 북극해 사이에 있는 세계 최대의 섬으로 현재는 덴마크 국토에 속해 있습니다. 거주하는 인구가 약 5만 명 정도로 우리가 에스키모라 부르는 이누이트 족이 삽니다. 많은 사람은 그린란드라고 하면 얼음과 추위 그리고 오로라와 어둠을 연상한다고 하는데요. 여름철에는 3개월 정도 해가 지지 않기도 합니다.

이곳이 그린란드라고 불린 배경에는 985년경에 노르웨이의 에리크라는 사람이 죄를 지은 아버지를 따라 고국에서 추방...

#그린란드 #이상기후 #지구온난화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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