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in문학 5강 조영주 작가 "한국 ‘범죄 영화’가 피해자를 다루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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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작가, 잡지 에디터)
사학과 영화 이론을 공부했다. 미쟝센단편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한국영화 감독조합 등에서 일했고 잡지, 웹진, 라디오 방송 등에 영화와 대중문화에 관한 글을 기고했다. 『지식e』 시리즈, 『5분-세상을 바꾸는 시간』, 『경제e』의 해설 글과 『뉴스의 배경』 『한국 순정만화 작가 사전』을 썼고,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 1, 2권을 공저했다.

강의 소개
2000년대 한국 '범죄 영화‘를 중심으로 한국 영화가 피해자를 다루는 방식을 살펴본다. ’범죄 영화‘라고 거칠게 명명하긴 했으나 실제 ‘범죄 영화’라는 장르가 존재하지 않기에, 논의에 앞서 ‘범죄 영화’의 정의와 범위를 논한다. 이후 '살인의 추억' ,'아저씨' ,'VIP' ,'도가니' 등의 장면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면서 한국 영화가 범죄 피해자들을 재현하는 방식을 살피고, 이런 재현이 어떤 점에서 문제가 되는지 비판적으로 논한다. 나아가 피해/자를 보다 윤리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스포트라이트' ,'룸' 등의 영화와 비교하며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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