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폭염이었던 2018년 여름이 다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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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되자 태양의 직사광선이 한층 더 강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8월 2일 일최고기온은 어디인가, 경상북도 경주가 38.9도를 기록했습니다. 공식기록으로는 올해 가장 높은 기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동남권인 영남지방이 35도를 넘고 있고 강원도 동해안에도 35도가 넘었습니다. 태평양고기압 중심이 제주도 남쪽에 위치하고 있고 우리나라에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어들어옵니다. 이 지역들은 산맥을 넘은 남서풍에 의한 푄 현상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자료:
windy.com
기상청 8월2일 일최고기온 및 특보발효현황
https://afso.kma.go.kr/afsOut/dsw/emg...
일본기상청 2018년8월1일 일기도
https://www.data.jma.go.jp/fcd/yoh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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