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하루 3개만 파는 프리미엄 크리스마스 케이크, 얼마? [포크뉴스]

겨울철에만 100% 자연산으로 맛볼 수 있는 화이트 트러플을 올린 서울신라호텔의 케이크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고급 케이크 '더 피아니스트 럭셔리'로, 가격은 50만 원입니다.

지난해 선보인 블랙 트러플 케이크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보다 10만 원 더 비싸졌는데, 지금까지 공개된 주요 특급호텔 케이크 가운데 가장 비쌉니다.

재료의 희소성으로 인해 하루 판매량은 최대 3개입니다.

또,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눈 덮인 마을을 형상화한 화이트 케이크를 38만 원에 출시했고, 포시즌스 호텔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30만 원 짜리 케이크를 내놨습니다.

올해는 호텔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업계도 고급 케이크 출시에 나섰는데, 스타벅스 코리아는 조선호텔 조선델리와 협업한 '조선델리 스노우맨 케이크'를 내놨습니다.

'프리미엄 케이크'들은 비싸다는 말이 매년 나오지만 품절 대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케이크 소비에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원중희 기자/[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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