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죽음의 터널 고갯길 통과하기, 우즈베기스탄 입국 - 자전거 세계여행 (14)

두샨베를 뒤로하고 다시 길에 오릅니다. 목적지는 우즈베키스탄의 국경!
파미르 넘고 이제 끝인줄 알았던 산악지대가 여전히 눈앞에...ㅜㅜ

2,700m 봉우리를 넘어가야 하는 코스 였습니다. 타지키스탄과 산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관계..

언덕은 그렇다 치고 인생에서 본 가장 터널이 많은 도로입니다.
길 위에서 만난 30여개의 길고 짧은 터널들을 통과해 가봅니다.
피암터널을 창문도 없이 라이트도 없이 만들어놓은 마더 로씨아의 위엄..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이어주는 주도로이기 때문에 트럭등 대형차들의 통행량이 많습니다.

하일라이트는 Anzob Tunnel, 별칭 Tunnel of Death..
(영상 자막을 3km로 썼는데 약 3마일.. 5km 입니다 정정.)

5km + 좁은 길 + 포장상태불량 + 라이트, 환기구, 환풍기없음 + 과속트럭 = 죽음의 터널 완성

과장이 아니고 전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터널 중 하나라고 합니다 ㄷㄷㄷ

다만들고 보니 이걸 자전거로 통과한 친구가 있네요.. 트럭타고도 무섭던 이 터널을...
리스펙..근데 진짜 말리고 싶다.....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Anzob Tunnel 검색해서 보셔요.... ㄷㄷㄷㄷ

   • The Tunnel of Death | Cycling Central...  

같이 달려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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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unk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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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 정보가 약간 포함된 VLOG 여행기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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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치 지도 (업데이트 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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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안궁금하실 예전에 여행한 경로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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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 #세계여행 #키르기스스탄 #파미르

Planned route
Jump from Korea to Kazakstan
The first goal is Istanbul, Turkey.

About 7,000 km

@ Bike : Fuji Jari 2.5 2018 + Tuned to Shimano Sora 9 speed, TRP SPYRE br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