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순간 - 벽뒤의 사람들 단체전 (비움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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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반 한인 예술가들, 비움갤러리에서 한국 첫 전시 ‘영원한 순간’ 개최
· 전시 제목: 영원한 순간
· 전시 일정: 2024.09.03-20
(휴관:월요일, 추석연휴 9/16-18)
· 전시 장소: 비움갤러리 (서울시 중구 퇴계로32길 34)
@beeumgallery @art_is_the_game
· 참여 작가: 김정희, 백예슬, 최승화, 최은영
@jeounghee_kim
@mademoisellechoi
@sandartist.ey
@_yeseul__baik
@artofpbw

프랑스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인 예술가 협회 ‘벽 뒤의 사람들’이 오는 9월 3일부터 20일까지 비움갤러리(관장 김상균)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벽 뒤의 사람들’의 한국에서의 첫 단체전이며 협회 소속 작가 4명이 참여하여 ‘시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예술적 표현을 선보인다.
‘영원한 순간’ 전시는 네 명의 작가들이 ‘시간’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통해 탐구한 다양한 예술적 표현과 해석을 한자리에 모아, 시간의 흐름과 그 속에서 남겨진 흔적들을 관객들에게 제시한다. 이 전시는 시간을 재해석하고, 그것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되새기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 작품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존재와 의미를 탐구한다.
김정희 작가는 시간의 흐름을 강물의 흐름에 비유하여 작업하며, 유리를 통해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표현한다. 그는 유리의 속성을 이용하여 시간의 조각들을 규칙적으로 쌓아 올리고, 특정 순간의 흔적을 남긴다. 그의 작품은 유리의 투명성과 강함을 통해 시간의 절대성과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다.

최승화 작가는 기호의 존재와 중요성, 사람과 기호의 관계, 그리고 기호 간의 연결 규칙 등을 탐구한다. 울산의 국가 문화유산인 반구대 암각화에서 영감을 받아, 과거와 현대의 의사소통 방식을 연결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시각적 모티브인 ICON을 돌에 새겨 넣어, 과거 암각화의 아날로그적 조형 재료와 표현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

최은영 작가는 순간순간 떠오르는 기억의 단편들이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소환한다고 말한다. 그녀의 작품은 시간이 흐르면서 남겨진 기억의 조각들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를 형성한다.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존재들을 그리며 표현한 그녀의 작품들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존재를 재조명한다.
백예슬 작가는 한국을 떠나 프랑스에 정착하며 느끼는 외로움과 힘든 홀로서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희망을 소금꽃과 닮은 작품으로 표현한다. 그녀의 작품은 프랑스 남부 Camargue 바다에서 마주한 희망의 순간을 담아낸다. 이들이 속한 ‘벽 뒤의 사람들’은 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며, 관객과 함께 사회적 이슈와 문화적 경계를 탐색하고 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랑스 한인 예술협회이다. 표면적인 것 뒤에 감춰진 진실을 예술을 통해 밝혀내며, 사회적 경계와 문화적 장애를 넘어서 사람들을 연결하고 영감을 주고자 한다.
협회는 회화, 조각, 설치 미술, 사진,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 매체와 형식을 활용하여 표현되며, 각 아티스트의 독특한 시각과 스타일을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관객들과의 상호작용을 중요시하며, 작품에 대한 대화와 토론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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