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전설' 눈에 비친 셰프 열풍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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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녕, 1세대 중식 전문 셰프 (경력 45년)

[앵커]
전설적인 중식업계 1세대 셰프라고 불리는 유방녕 셰프를 저희가 초대했습니다. 요즘 셰프 열풍이 불고 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신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셰프님. 어서 오십시오. 셰프님은 국적은 타이완이시죠?

[인터뷰]
원래는 중국인데요. 그때는 국민당하고 공산당이 싸움을 하는 바람에 우리는 대만쪽으로 왔죠. 그리고 우리 할아버지 고향은 산둥입니다.

[앵커]
우리나라에는 어떻게 들어오게 되셨습니까?

[인터뷰]
저희 할아버지가 오셔서 제가 3대째입니다.

[앵커]
가족들이 다 같이 오셨군요. 제가 듣기에 중화요리의 4대 문파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중에 한 문파를 형성하신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인터뷰]
한 문파를 대표하는 거죠.

[앵커]
4대문파 어떤 분들인지 저희가 보여드리겠습니다. 호화대반점파 이연복 선생님 계시고요. 신라호텔 팔선파 적림길 선생님 계시고요. 아서원파라는 분이 유방녕 선생님이시고요.

홍보석파, 홍보석이라는 곳이죠. 여경래 선생님 계십니다. 아서원이라는 곳에서 처음 시작하셨나보죠?

[인터뷰]
네. 제가 유년 때는 아서원에서 기술을 배우기 시작하죠.

[앵커]
어디 있었던 겁니까?

[인터뷰]
삼풍상가 그쪽에.

[앵커]
서초동이요?

[인터뷰]
아니요. 을지로요.

[앵커]
을지로에 있는 삼풍상가. 거기가 아주 유명했던 곳이 아서원이군요?

[인터뷰]
아서원. 저희 아버지도 거기 출신이고요.

[앵커]
아, 대를 이어서 하신 건군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주로 계셨던 곳은 플라자 호텔의 도원이라는 중식당인데. 저희가 특정 상호입니다마는 이것을 말씀을 드리는 것은 워낙 유명한 곳이고 우리 현대사의 현장이다라고 할 정도로 명사들, 권력자들이 많이 왔다갔다하시는 곳이니까요. 거기에서 좀 유명한 분들 많이 왔다 가셨죠?

[인터뷰]
네, 맞습니다.

[앵커]
기억에 남는 분이.

[인터뷰]
실력발휘는 플라자 호텔의 도원에서 했어요. 유명하신 분은 정계, 관직과 법조계에 계시는 분들이 많이 왔다가시고.

[앵커]
기억에 남는 분들이 있습니까?

[인터뷰]
외국 대통령부터 청와대 출장까지. 또 정주영 회장님은 옛날에. 정재계 쪽에 계시분들이 많이 왔다 갔어요.

[앵커]
어느 대통령 때.

[인터뷰]
제일 많...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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