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1 [원주MBC] 초고령사회 의료 서비스 어떻게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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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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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공공의료 #노인인구 #요양병원 #커뮤니티케어 #고령층

■ ◀ANC▶

우리사회는 이미 고령사회와
초고령사회 그 중간에 와 있는데요

가장 시급한 문제중 하나가 의료서비습니다.

의료관련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공동 세미나를 열고, 통합돌봄 강화와
비대면 진료 확대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END▶
◀VCR▶

초고령 사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었을 때 붙는 이름입니다.

(cg)
강원도는 이미 지난 2020년에 20%를 넘었고,
지난달 기준 23.3%입니다. //

(cg2)
시군별로도 원주 17.3%, 춘천 19.9%로
초고령 지역을 면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20%를 훌쩍 넘었고,
가장 높은 횡성군은 무려 33.6%입니다. //

(s/u) 이미 마주하고 있는 초고령 사회의
가장 큰 장벽 가운데 하나는 의료 서비스를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하는 문젭니다.//

원주 혁신도시 보건의료 4개 기관이 함께 연
공공의료 연합 세미나에서 제기된
초고령 사회 의료 서비스 현안은,
바로 자원 배분입니다.

늘어나는 노인 인구에 맞춰
의료 서비스 체계 개편은 피할 수 없지만,
결국 한정된 자원이기 때문에
어떻게 배분할지의 문제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당장 요양병원에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 보다
가벼운 노환에도 장기 입원을 하는 환자가
더 많다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요양병원이 늘어나는 숫자에는
한계가 있는데 현 제도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SYN▶권오탁/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보장연구부장
"이렇게 불필요한 입원이 있는 환자들을
(요양)시설로 보낼 수 있는 제도적인 틀을
만들고 유인들을 만드는 데에 (힘써야 한다)"

의료 서비스 공급 관리를 위해서는
결국 지역사회에서 통합 돌봄을 수행하는
'커뮤니티 케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공통된 목소립니다.

노인이 구체적인 병명을 받기 전까지는
자기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재가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확충해야
한다는 겁니다.

◀SYN▶김광일/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
"아무리 시설의 입원비나 돌봄 관련 비용이
적게 든다 하더라도 집에 계신 분들보다는
비용 부담이 훨씬 많기 때문에 노인 분들이
집에 계실 수 있게 시스템을 마련하는 게
(좋습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된
비대면 진료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고령층은 만성질환자가 많다 보니
약만 받기 위해 진료를 받는 일도 많은데,
병원까지 거리가 있어 시내버스 안에서
하루를 보내는 일도 흔하기 때문입니다.

이동 불편 때문에 입원을 선택하는
환자가 늘면 그만큼 의료 자원이
부족해질 가능성도 커집니다.

◀SYN▶김은정/부산보훈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진료를 위해 병원 방문 시 발생하는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약하고), 간호사의
코디네이트를 통한 지속적인 평소 생활습관
관리 서비스를 통해 환자가 스스로 자가
관리 능력 향상으로 (더 나아질 수 있다)"

이미 와버린 초고령사회라는 미래..

시작돼 버렸고, 또 앞으로 가속화될 위기에
이제는 대책을 내놓아야 하는 시점이 됐습니다.

MBC 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취재 노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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