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5 자사고, "재지정 평가 거부"‥교육청 "정당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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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들은 5년 전 평가와 달리 기준 점수를 일방적으로 10점 올린 건 부당하다고 주장합니다.



평가지표도 자사고에 불리하다고 지적합니다.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등 자사고가 높은 평가를 받는 항목의 비중이 줄고 충족하기 어려운 지표는 늘었단 겁니다.



특히, 교육청 주관이 크게 개입될 수 있는 '정성평가'가 늘었다며 이런 기준에선 평가를 거부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자사고 폐지를 공공연하게 주장해온 만큼 평가를 통해 자사고 지정을 취소하려 한단 겁니다.



김철경 회장 / 서울 자율형사립고 교장연합회

"운영성과 평가는 '자사고 죽이기'라는 의도를 노골화한 것일 뿐이다. 현 상태에서는 일체의 운영성과 평가보고서 제출을 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 표준안'의 지표를 그대로 따랐다며 '운영성과 평가'도 공정하게 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정성평가를 통해 정량평가의 부족한 점을 매울 수 있어 자사고가 무조건 불리하지만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게다가 전북 상산고는 서울보다 기준점수가 더 높음에도 평가에 응했다며 '평가 거부'는 정당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운영성과평가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교육당국과 자사고는 내일 한 차례 더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BS 뉴스 금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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