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카 600만 시대…망 끊기면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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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 먹통 사태로 이동통신망과 연결된 커넥티드카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현재 국내에는 614만대의 커넥티드카가 등록돼 있습니다. 현대차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를 비롯해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은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길안내, 차량 관리 등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소프트웨어 새 버전을 내려 받듯 커넥티드카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로 기능 및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차종에 무선 업데이트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통신망이 끊기면 이런 기능들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KT 통신망 장애 당시 문을 원격으로 여는 건 물론이고 내비게이션 길안내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또 자율주행 도중 사고가 발생하거나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던 차에 손상이 갈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
"앞으로 자율주행 쪽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활성화되면 빅데이터는 물론이고 자동차 안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번 카카오 사태를 계기로 안정적인 커넥티드 카 운용을 위한 대책 필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뉴스토마토 황준익입니다.
#커넥티드카#통신망#통신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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