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포' 떠넘긴 공수처..'고구마 100개', 경찰 "尹 소재파악" 자신감..특공대 투입? - [핫이슈PLAY] MBC뉴스 2025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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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수괴 혐의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한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개인 사병처럼 전락한 경호처를 권한대행이 뒷짐진 채 방치하고 공수처가 무기력하게 주춤하는 사이, 극우와 결탁한 피의자는 국민과 헌법을 조롱하고, 법치주의를 모독했습니다. 체포가 가능했던 7일 동안 수많은 시민이 추위에 떨었고 경제는 불확실성에 흔들렸고, 국가적으로 소중한 시간은 날아가 버렸습니다.

공수처와 함께 두번째 체포영장 집행을 준비하고 있는 경찰이 이번에도 대통령 경호처가 막아선다면 경호처 지휘부는 물론 일반 직원들도 체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현재 소재도 파악하고 있다"면서, 1차 집행 때와 달리 "충분히 검토하고 준비한다면 체포가 가능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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