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인 무조건 이기는법. 미니언 태우기 공략! 어떻게해야 라인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을까? 상대편 한명을 보내버리는 기본적인 팁 알려드립니다. 영상 하단 설명참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잘한 영상이 아니라 말그대로 팁을 드리기위한 랭킹전 영상을 준비해 왔어요.
평소 양쪽 사이드 라인전을 가면 은근 이런플레이를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더럽다 쓰레기다 얄밉다 라는 소리 들어도 게임 잘한다는 뜻이니 어떻게 해야 그런 소리를 들을 수 있나 보시죠.

우선 솔라인(off lane) 131에서 골드라인 경험치 라인 등을 가실 때, 괜히 별로인 영웅을 가져가지 마세요. 라인전에서 확실히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영웅이 있다면 연습해서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상성을 고려해서 영웅을 픽하시면됩니다

op라고도 불리는 영웅들엔 힐다, 항아, 고래, 추, 유정, 프리야 등 근접 영웅들과의 1대1에서 왠만해서 지기 힘든 영웅들이있죠. 위의 영웅들에도 상성이 있는데요. 고래는 유정 추 에게 강하고 유정은 항아 힐다 추 에게 강합니다 또 항아는 프리야, 고래 에게 강하고 추는 항아 에게 유리하고 힐다는 항아 추 고래에게 유리하죠. 각영웅들의 스킬을 잘 살펴보시면 이해가 가실거에요.

영상에서 제가 물몸 아르고스와 맞라인전을 갔는데요. 초반에 빠른 이동속도로 앞쪽 부쉬를 먹어줍니다. 바로 미니언을 치지 않고 기다렸다가 부쉬에 숨으러 들어온 아르고스에게 평타와 1스킬 세방으로 매운맛을 보여주죠. 여기서 보통 사람들은 회복으로 버티면서 라인전을 계속 할겁니다.

여기서 라인을 치지 않고 계속해서 견제만 하면서 아르고스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했죠? 저는 미니언들끼리 싸워서 적 미니언이 죽을때 나오는 골드와 경험치를 모두 얻지만 미니언으로 부터 멀리 떨어져있는 아르고스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됩니다. 이를 미니언 태우기 라고합니다.
이때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유저들은 아르고스처럼 무리를 해서 미니언의 경험치와 골드를 얻기위해 타워 밖으로 나왔다가 막타를 치거나 미니언의 골드가 들어오는 범위까지 나간 후 다시 들어 갈 겁니다.

킬각만 노라고 있던 고래가 이걸 그냥 놔둘까요? 아니겠죠? 바로 평타로 견제해주고 적의 실수로 거리가 나오면 1스킬과 도태콤보로 잡아버릴거에요.

그렇게 한번 죽고난 적팀 솔라인 영웅은 어느새 적팀내에서 성장꼴지가 되 있을 겁니다.

이때, 망한 편에서의 대응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배회를 사세요.
적팀 솔라인과 영웅 상성상, 혹은 피지컬차이가 심해 한번 죽었다, 혹은 성장 차이 때문에 타워 밖으로 못 나가겠다 싶을 때는 배회 아이템 목재가면을 사면 상대 솔라인 영웅이 미니언 태우기를 해서 미니언을 모두 놓쳐도 최소한 가만히 있을때 보단 성장이 빠를거에요.
또 만약 상대방이 미니언태우기를 제대로 할줄 모르는 것 같으면 라인 한개정도는 포기하시고 적 미니언이 우리편 다음번 라인과 교전해서 상대라인이 당겨지기를 기다립니다.

여기서 미니언 태우기를 제대로 할줄 모를다는 것은 미니언들끼리 싸우도록 두지않고 미니언을 공격해 양쪽 미니언들의 체력이 균형을 이루지 않게 하는걸 의미합니다. 양쪽 미니언의 체력이 균형을 이뤄야지 서로 싸우다 둘다 죽는 결과가 나오지 중간에 개입하면 상대에게 라인이 당겨져서 큰이득을 못보게 되죠. 우리 미니언이 하나 더 죽은 상태에서 막타를 챙기는게 아니면 개입하지 마세요.

고래의경우 1스킬의 사거리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니언을 공격해서 라인이 당겨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는 상대편 타워안에서 적영웅을 공격하지 말고 다음번 미니언 라인만 클리어해서 한라인을 적에게 그냥 줘버리고, 미니언이 포탑을 때릴 때 나오는 포탑골드를 드시면서 그다음 다음 라인부터 다시 미니언 태우기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많은사람들이 쓰지 않는 팁이죠?
여러분들도 사용하셔서 티어 팍팍 오르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궁금한건 얼마든지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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