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아서 더 무서워요" |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엇갈린 사람들의 의견 | 후쿠시마 방사능의 실체 | 하나뿐인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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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0년 이상이 지난 지금,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일본산 방사능 오염에 대한 의혹.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개개인들도 일본산 방사능을 피하기 위해, 원산지를 따져가며 불매까지 해온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이토록 정신적, 체력적 수고와 경제적 손해를 감내하면서 신경을 써가고 있다. 그 이유는 ‘방사능에대한 공포’때문이다. 소중한 내 자신, 내아이, 내 가족, 내 지인들을 방사능 피폭의 위험으로 부터 지켜야하는 의무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아무리 노력해도 알게 모르게 방사능에 노출될까 두려워 하고 있다.
또한 정부와 시민단체, 뿐만 아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일본산 수입품의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의견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어, 더더욱 혼란을 겪고 있다.
눈에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아 더욱 두려운 존재 ‘방사능’ 과연 우리는 안전해질 수 있을까?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방사능 보이지 않는 공포
방송 일자 :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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