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너스 terminus --------- 맛보기 (경찰관, 학생 2회 플레이)

터미너스 terminus: Zombie Survivors 를 플레이 했습니다.

좀비가 창궐한 세상에서
생존자들이 모여 있는 종착역 terminus에 도착해야 하는
좀비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프로젝트 좀보이드와 비슷한 게임이라고 리뷰에서 봐서,
한 번 해보니 확실히 비슷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직업을 선택하고 능력치를 배분하여,
장소에 들를 때마다 자원을 수집해서,
좀비들을 처리하며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전형적인 좀비 영화의 스토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치트를 쓰다 보니,
체력, AP, 배고픔, 사기 등 수치들을 244로 만들고,
각 능력치를 민첩만 빼고 26으로 만들어 놓으니까,

그냥 뭐 좀비가 있건 말건 산책을 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클리어 할 수 있었습니다.

주택, 철물점, 경찰서 뭐 유용해 보이는 장소는 많은데,
그냥 마음에 들면 가서 쇼핑 몇 번하고,
지나치다 보니 어느 새 terminus에 도달해 있었습니다.

한 번은 너무 쉽게 깨서, 2번째 플레이에서
난이도 종말 300%로 설정하고 갔는데,
별로 달라질 것 없이 15분 내외로 클리어해서
그냥 맛보기로만 진행하고 영상 마무리 했습니다.

이게 참 잘 만든 게임은 맞는데,
치트를 쓰는 저에게는 안 맞는 작품이었습니다.

플레이 하신다면, 치트를 쓰지 않고 하시길 추천합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싱글 겜만 다루기 때문에,
치트 엔진, 트레이너를 통해, 막힘 없이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플레이 했으면 하는 작품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치트를 통해 수월한 공략이 가능하거나, 플레이하기에 시간적으로 적합하는 등
가벼운 작품이라 영상으로 남기기 괜찮다고 생각이 들면, 플레이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