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뉴진․범정스님, 미국 타임지에?‥한국불교 변화에 세계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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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등회를 시작으로 각 방송사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뉴진스님이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과 미국 최대 통신사 AP, 일본 아사히신문 등이 뉴진스님은 물론 범정스님 등이 일으키고 있는 한국불교의 변화 추이를 기사로 다뤘습니다.. 세계불교 소식 박원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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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국 타임지, AP통신, 일본 아사히 신문 등 세계적인 유명 언론사들이 한국불교계가 전통적인 모습을 깨고 대중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뉴진스님을 비롯해 꽃스님으로 불리며 3만 인스타 구독자를 보유한 범정스님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불교의 변화를 다양하게 조명했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개그맨 윤성호 씨의 뉴진스님 활동과 관련SNS를 조명하며 한국의 종교인구 비율 변화 등도 함께 보도했습니다.

또 한국에서의 긍정적인 반응과 반대로 말레이시아 등 일부 불교국가에서의 부정적인 시각을 함께 소개하고 향후 일정까지 공유하며 화제성에 주목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규모 통신사 AP통신은 ‘한국 젊은이들이 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통해 불교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며 관련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전통적인 불교는 조용한 산속에서의 염불과 명상을 연상하게 하는데 DJ 뉴진스님은 시끄러운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며 젊은이들을 신나게 하면서도 불교용어와 불교적 사상을 담은 구호로 불교적 메시지를 전한다는 겁니다.

AP통신은 이런 시도가 한국 젊은이들이 마음을 열고 불교에 관심을 가지도록 이끌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AP통신은 또 범정스님은 대중과 허물없이 소통할 수 있는 SNS를 통해 불교의 가르침을 공유하며 기존의 스님에 대한 고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가고 있다며 종교계 인플루언서의 새로운 포교 방법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일본 3대 신문인 아사히신문사도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 조사를 인용해 한국의 종교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현상을 언급하며 불교에 대한 관심을 더하고 있는 현재 상황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언론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다수였습니다.

특히 싱가포르 국영방송사인 채널뉴스아시아는 첫 기사를 시작으로 한 달 여간 세 번이나 뉴진스님의 DJ공연과 논란에 따른 공연 취소 사실들을 보도하는 등 클럽에서의 공연이 싱가포르 불교계의 분노를 촉발하고 있다며 보수적인 입장을 표했습니다.

BTN 뉴스 박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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