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무진 사운드] 젤리+오돌뼈 소리! 도가니 수육 먹방 리얼사운드 / knee cartilage of a cow Mukbang / 얌무 Yammoo

[얌무진 사운드] 젤리+오돌뼈 소리! 도가니 수육 먹방 리얼사운드 / knee cartilage of a cow Mukbang / 얌무 Yammoo


다음 주 메뉴 : 세상 바삭한 탕수육



찍어먹는건 와사비 간장이에요!


도가니를 처음 먹어봤어요. 어렸을 때 먹어봤는데 기억을 못 하는 걸 수도 있지만요... 소리 때문에 선택을 했는데 조금 두려워서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다 식감이 물컹물컹~ 별로라서 못 먹었다고 했는데 제가 산 건 물컹거리지도 않고... 엄청 맛있었어요! 인생 음식들 중 하나가 되었어요...!



영상에서 먹은 제품은 김나운 도가니탕이에요! 홈쇼핑에서도 팔고 인터넷에서도 팔아요. 식감을 조금 더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쓰여 있던데 확실히 물컹물컹 이랑은 거리가 멀어요! 쫀득쫀득!! 오독오독! 협찬아님!
(영상에 나오는 양은 수육 2팩, 육수 반 팩)



도가니가 비싸서 도가니탕에 스지(힘줄) 부분이랑 섞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여기도 섞여있더라구요! 화면에 첫 번째 보여주는 게 힘줄이고 두 번째 보여주는 게 도가니입니다. 모양에도 차이가 있어요!
맛도 자세히 느껴보면 도가니는 씹을수록 분유처럼 꼬소~한 맛이 올라오는데 스지는 그냥 식감만 비슷하고 허한 맛이에요!




사담


안녕하세요 얌배추들!
다들 1월 1일에 목표한 것들 잘 지키고 계신가요😜

조금 무리한 계획을 짜신 분들이라면 체크리스트에 벌써 한두 개쯤 체크가 비어있을 수 있겠네요. 네. 그게 접니다. 하하하하😀

예전엔 이런 상황이 벌어질 때 '휴 또 실패구나', '내가 뭐 그렇지', '안 될 줄 알았어', ' 나는 왜 이렇게 의지박약일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젠 그러지 않아요!

사실 인간이 컴퓨터도 아닌데 어떻게 입력한 대로만 출력이 되겠어요. 근데 자꾸 저렇게 자책을하니 점점 부정적인 생각도 많아지고 새로운 도전을 할 때에도 ' 에이 또 안 되겠지', ' 또 실패할 거야' 이런 두려움이 앞서더라구요.

그래서 생각을 바꿔먹었어요. 그거 때문에 자책하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하는 것보다 아 이건 못했구나~ 아 이건 하루 빼먹었구나~ 그냥 그렇구나~ 하고 멈추지만 않기로요! ( 그렇다고 노력도 안 하고 에이 목표 따위 될 대로 되라 이런 말이 아닌 거 아시죠...?)

새해가 되고 일주일 지난 지금쯤 뭔가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얘기 해 봤는데 혹시 그런 분들 계시다면 한두 개쯤 놓쳤다고 해서 자신을 너무 기죽이지 말아요. 작심삼일을 122번 하면 1년입니다😎 지금도 너무너무 잘 하고 있으니 그대로 킵 꼬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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