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갑 민주당 김동아 확정…이용호·이경선과 3파전_SK broadband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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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이제 일주일 정도 뒤면
22대 총선에 나설 본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하게 됩니다.

그만큼 정당들의 공천도 막바지 단계인데요.

서대문갑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경선 등을 통해 확정됐습니다.

현재까진 3파전 양상입니다.
김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존과는 다른 인물들 가운데
새 국회의원을 뽑아야 합니다.

서울 서대문갑 선거구 얘기입니다.

더불어민주당도 공천을 마쳤습니다.

변호사인 김동아 예비후보가
본 후보로 나서게 됐습니다.

당내에서는 당대표테러대책위원으로
활동한 인물입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한 SNS를 통해
공천 소감을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민주주의, 그리고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함께 제대로 싸워달라는 염원으로
자신을 선택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로써 서대문갑 선거구도
대진표가 거의 완성되는 모습입니다.

다른 정당들이 후보를 내지 않는다면
3자대결로 굳혀지게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국민의힘 이용호,
개혁신당 이경선입니다.

[김동아ㅣ서대문구갑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정치 철새 이용호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정권교체 이루겠습니다. 검찰개혁하겠습니다.
대동세상 만들겠습니다."

[이용호ㅣ서대문구갑 예비후보 (국민의힘)]
"그동안 12년 동안 민주당이 있으면서 이 지역을 별로 발전시키지 않았다,
지역이 낙후됐다고 하는 실망과 비판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주민들이 이제는 좀 바꿔보자고 하는 그런 여론이 저변에서 생겼고…"


[이경선ㅣ서대문구갑 예비후보 (개혁신당)]
"서대문구가 어느 순간부터 철새들이 와서 자리 잡는 곳이 돼가는 것 같고,
이제는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걸 유권자들이 많이 바라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저희의 정책을 가지고 다가선다면…"

서울의 대표 대학가인 신촌과
연희동 등이 있는 서대문구갑.

지역 주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본격 선거전이 곧 시작됩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김웅수 기자)


(2024년 3월 12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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