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톡톡] 과학자의 오만과 편견을 대하는 자세 _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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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한테 맡겨놓으면
답이 안 나와요
영감을 밖에서 줘야 하는데
학당강의 보시는 게, 과학자들한테
과학자들이 보니까
놓치는 게 딱 하나가, 첫째가
물리학이 모든 것에 답을 줄 수 있는

학문이 아니라는 걸
잊어버리는 것 같아요
물리학이 모든 걸 줄 수 있다고
자꾸 빠져드는 것 같아요
그냥 물리학은 과학이고,
우리가 말한
철학과 과학의 영역이 다른 건데

이걸 모르고 덤비니까
물리학으로 모든 걸
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오히려 막 오류가 나오는 거예요
아무래도 학문을 하다 보면
그렇게 빠져드는 것 같아요
저희도 철학만으로

다 하려고 하면 안 돼요
과학의 세계가 있는 건데요
철학은 철학인데, 자꾸 과학을
철학이 막 마음대로 넘보면
함부로 질러버리면요
유사 과학이 되고
신비 이야기들이 나와요 그러면

재미는 있는데
검증할 게 하나도 없어져서요
어떻게 되냐면
신비한 얘기는 재밌는데요
빠져들면 답도 없고요
탈출구도 없습니다, 거기는
그래서 어디서 잘못됐는지도
알 수 없게 망해요

정신이 고루 썩어버려요
상식적인 대화가 불가능해져요,
나중에는
왜냐면 자기가 과학을 넘어선 거라고
착각을 해요. 진짜 위험해요.
엄밀하게 자명한 얘기만 해야 해요
과학적인 얘기는 과학자가

철학 얘기는 철학자가
함부로 섞으면 괴물이 나오고
제가 지금까지 공부할 때
제일 방해되는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에요
그 사람들이 써놓은 책들
저는 다 봤거든요

대단한 게 머리들은 진짜 좋아요
과학으로 가셨어야 하는데
과학에 철학을 짬뽕해 버리는 바람에
그러면요 이야기가
그 안에서 얘기를 못 풀고
갑자기 다른 데서 뭘 빌려다가
둘러대는 형국이 돼요

그럼 정말 이야기가 산으로 갑니다
뭐 검증할 길도 없어요
그럼 어디서부터 잘못된 지도 몰라요
왜냐하면 들어보면
다 과학적인 얘기 같거든요
간단하게 뭐 물에다가 '옴~'하면은
뭐 옴 진동, 이거 과학적으로
입증이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입증이 안 되는데
우리는 어느새인가
다 믿고 있어요, 상식으로
이런 게 좀 자명해져야 한다는 거죠
저는 그런 걸 다 부정하는 건 아닌데
자명하지 않은데 막 지르기 시작하면
그게 전제가 돼서 다음 사고를 해요

그걸 전제로 해서 또 다른
그러니까 다 말이 되는 거예요
온갖 사이비가. 왜냐하면
전제만 몇 개 깔면 다 말이 돼요
그러니까 저는 다 그런 일도
다 아니라고는 생각 안 하는데
과학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게

분명히 있지만
그게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거죠,
그 영역이
저는 간단하게 그래요
'과학자한테 무시받지 않게 말하기'
이게 제 철칙이에요, 인생에
제가 얘기한 거는 과학자가

쉽게 조롱하거나 비웃을 수 없게 하기
신비한 얘기를 해도
이게 말을 잘해야 해요
'아' 다르고, '어' 다르거든요
이게 선을 살짝 넘으면
저쪽이 우습게 봐요. 왜냐하면
딱 자기들 프레임에 들어온 거예요

'이런 애들은 사이비'라는 틀 안에
딱 들어와 버려요
거기 안 들어가게 말을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언제 다 물 분자를
시험해 볼 수도 없는 일이고
알 길이 없잖아요, 사실은?

전문가들이 입증해 주지 않으면
그러니까 우리도 알게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는 많은 것들이
과연 자명한지 사실 모른다는 거죠
실험해 본 게 아니니까
그래서 남한테 말할 때는 특히
저 같으면 유튜브에 발표할 때는

얼마나 조심하겠어요
그런 말 한마디 나갔다간요
악플 달리겠죠
'야, 걔 완전히 무슨 이상한 유사 과학
갖고 얘기하더라' 지금까지
그런 댓글 달린 적은 없잖아요?
학당이 지향하는 길이죠, 자세고

공부하는. 그 얘기를 드리는 게
이번에 과학 공부를 해도
어차피 과학이 아니라 뭘 해도요
그냥 그 분야에서
자명한 이야기를 해야 하고,
우리가 얘기했을 때
그 분야 사람들한테도 먹혀야 해요

제가 유·불·선 합일을 추구했을 때
철칙이 있습니다
'유교 사람한테
유교 경전으로 인정받기'
'불교 사람한테
불교 경전으로 인정받기' 이거예요
기독교라면 '기독교 사람들한테

기독교 성경으로 인정받기'
그럼 똑같죠?
과학을 제가 얘기한다면
과학자들한테
무시당할 말을 하면 안 돼요
과학자한테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해요
과학자를 설득해서 정신 철학까지

하고 싶게 만들어야지,
'야, 너희 과학
빅뱅에서 우주가 나왔다고?'
'우주가 공에서 나온 거야!'
이런 얘기 하면, 우리는 재밌죠
근데 과학자랑 대화를 포기한 거죠
'천부경'에 '다 창조 원리가

무(無)에서 나온 거야!'
'무(無)에서 하나가 나오고' 막 이렇게
'하나가 셋이 돼서 부풀어져서
우주가 됐어' 그건 우리 식 얘기죠
철학적 창조론이죠
그런데 왜 이게 섞이면 안 되냐면요
철학적 창조론은요,

저 참나로부터,
쉽게 말하면 참나에서
영계·물질계가 나오는 과정인데
과학은 물질계 나오는 과정만
얘기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감안하고 얘기를 해줘야 해요.
그런데 철학 좀 한 사람들은요

이런 종교나, 쉽게 그냥 빅뱅 이론이
빅뱅 이전이 참나라고 그러고
이렇게 쉽게 그냥 그래 버리면
서로 다 개판 되는 거예요
빅뱅 이런 건, 다 물질 얘기잖아요?
제가 얘기하는 지·수·화·풍·공에서
공 얘기인데, 거기 갑자기 참나가

들어가고 해버리면
'그 공이 참나야!' 이래 버리면
뭔가 모순이 생기죠
제가 얘기한 게, 지금까지 인류가
철학과 과학을 지난 세기에
막 짬뽕한 사람들이 다 여기서
오류가 일어나서

다 대화가 더 안 되게 된 거예요
오히려 섞었더니
더 이상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제가 혹시 과학을
다루더라도 절대 그렇게 안 합니다
다만 우린 철학적 입장을
얘기하는 거죠

제가 과학을 좀 연구해 본 것도요
과학을 어떻게 하려는 게 아니라
갑자기 제가
과학자 되려는 것도 아니고
제가 철학을 얘기해야 하는데
과학과 충돌 날까 봐 맞춰본 거예요
과학하고 충돌이 안 나게

얘기하고 싶어서
그래야 같이 가잖아요? 그쪽의
자명한 얘기랑 우리 자명한 얘기가
시너지 효과가 나게 하고 싶어서
공부한 거지,
'과학, 너희가
일체유심조를 모르는구나!'

그래서 일체유심조를 넣으면
'다 일체유심조다!'하고
너희 과학을 풀어! 이런 것도 아니죠
과학은 다,
아무튼 '목에 칼이 들어와도
물질은 이렇게 움직이더라!'하는
그 자명한 진리들을
우리가 부정하면 안 되죠

우리는 항상 모르는 거는 모르는 거고
자명한 건 자명한 거고
이렇게 서로 자명한 거를 내놓아서
자명한 것들끼리
또 더 멋진 자명을 창출해 내는 걸
이렇게 돕는 거죠
그게 문명의 발전이지

그래서 저는 이제 보니까
물리학자들이 양자의 세계를 보니까
말이 안 되는 세계거든요
이게 자기들끼리도 말이 안 되니까
신비한 얘기들이 나오니까
거시 세계에서 못 발견한 게
자기들끼리 막 '이런 엄청난 거

일반인이 알겠어?' 하면서
이제 과학자들 말할 때 재수 없는 게
'일반인들은 이렇게
생각할 거라니까'를 들으면,
'일반인들도 그렇게 생각 안 해!'
이런 뭔 병 걸린 애들이
꼭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일반인들 이거 이해 못 하실 거예요'
아휴, 대충 살아온 짬밥이 있는데
그걸 모르고 있다고?
무슨 찐따 같은 소리 하고 있는 거야?
하는 그런 게 너무 많아요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장담하건대

철학의 세계는 더 신비합니다
거기는 무슨 증거라도 있죠
우린 증거 없이 떠들어요
상상의 세계로만 해서
신비학을 만들어요
제가 이 바닥에서
구른 지 33년이에요

오만 개소리 다 들어봤거든요
양자 물리학 이런 거는요
오히려 자명해요,
근거 갖고 얘기하거든요
철학은 밑도 끝도 없고요
죽어도 아니라는 증거도 없어요
절대 아니라는 증거가 없잖아요,
이 정신의 세계는

'네가 봤어? 해봤어?' 이러면
'절대 아니야!'는 없거든요
'태양에 사람들 산다'
그럼 아니라는 증거 있으세요?
맞다는 증거도 없지만. 그러니까
이게 신비한 얘기로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과학이나 이런 것도

제가 볼 때는, 과학도 그 안에서
신비주의를 쫓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느껴져요, 오히려
자명한 얘기만 하는 게 아닌 것 같다
이번에 제가 그걸 많이 확인했어요
서로서로 반대 의견들을
들어보잖아요?

이쪽에서 저쪽 깔 때 보면
다 헛소리라고 그래요
다 개소리라고 그래요
근거 없는 소리라는 걸
서로 지적할 때 냉정하잖아요?
요즘 유튜브 떠드는 많은 내용들은
학자들이 볼 때는
다 근거 없는 소리라는 거예요,

자기들끼리도
하나도 입증된 거 없다
평행우주? 도피용으로 나온 거다
다차원? 그런 거 다 개소리다
그런 거 없다는 물리학자들도 많아요
자기들만의 이론 체계가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그냥 막 센 것만,

이게 과학 정보가 우리한테
종합돼서 자명한 게 온 게 아니라
아까 제가 그런 과학적 태도도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과학자들의
일반인들보다 뭔가
자기들이 우월하다는 얘기를 하려고
'이렇게 알고 있지?'

'야, 우주는 11차원이 있어'
'이런 줄 알았지? 자유의지 없어!'
이런 부분적 자명을
침소봉대한 얘기들이
너무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얘기처럼 떠돌아요.
그럼 우리는 안 그래도 과학도 먼데,

더 쫄죠
'우리가 알 수 없는 세계인가 보다'
제가 이번에 알아보고는 놀랐어요
저도 많이 들어봤더니
많은 얘기들이 근거가 없고
다 뇌피셜이고
자기들 간에도 세 싸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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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 : 선종

241009 생생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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