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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정보]
트빌리시의 상징,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는 조지아의 어머니상은 오른손에 칼을 쥔 채 왼손에 든 와인잔을 지키고 있다. 조지아에서 와인은 반드시 지켜야 할 조지아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삶이란 것을 말해주는 듯했다. 11세기부터 조지아의 수도가 된 트빌리시. 랜드마크인 평화의 다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조지아인들의 열망이 담겨있다. 트빌리시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꽃과 포도넝쿨은 여행객의 시원한 그늘막이 되어준다. 나는 친절하고 편안한 첫 인상을 준 이 도시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기위해 걸음을 재촉했다. 길을 걷고 있는데, 건물 앞 작은 광장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올드타운 시계탑. 올드 트빌리시의 마스코트란다. “왜 여기서 기다리냐고요? 한 시간에 한 번씩 위쪽 발코니에서 천사가 나온다고 해요.” “트빌리시에서 아주 유명한 건물이라고 했어요.” 드디어,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천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매 시 정각이면, 나타나 멋진 타종 소리를 들려주는 인형 천사. 숨죽여 천사의 모습을 담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긴장감 가득한 기자 회견장에 와 있는 느낌이다. 종을 다 치고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뒤돌아 갈 길을 떠나는 새침한 천사. 천사의 빠른 퇴장에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초행길에 천사를 만나다니 왠지 기분 좋은 하루다. 올드 트빌리시 거리는 거리의 악사도 수준급이다. 흥겨운 피아노 연주에 맞춰 지나는 이가 평화롭게 춤을 추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올드 트빌리시의 느낌과 정서를 연주하고 있어요. 음악은 모두의 삶에서 뺄 수 없는 삶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연주하죠.” 음악은 삶의 한 부분. 올드 트빌리시 골목에선 칠순의 할아버지가 인생을 연주한다. 트빌리시의 거리에선 언제나 음악과 춤을 만날 수 있다. 조지아인들은 춤과 와인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다고 한다. 칼과 방패를 들고, 마치 칼싸움을 하는 듯한 이 춤은 ‘므티우루리’라는 조지아의 대표적인 전통춤이다. 바라보는 내내 댄서들이 다치지 않을까,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다음날, 나는 조금 특별한 곳을 찾았다. “안녕하세요, 이쪽으로 오세요.” 여기는 조지아 국립 발레단. 춤과 음악을 좋아하는 조지아 사람들의 삶이 궁금해서였다. 조지아 전역에서 선발된 최고의 무용수 50여명이 공연을 위해 한창 연습 중이었다. “국립 발레단의 멤버가 된 건 4년 되었고, 아마 12살 때부터인 것 같아요.” 격렬하고 아찔한 춤이 다시 시작된다. 온 힘을 다해 상대를 공격하고, 방어하는 춤 ‘므티우루리’ 잠깐의 시간, 무용수들은 금세 땀 범벅이다. “괜찮아요, 좋아요.” 괜찮다고는 하는데, 다들 지쳐보인다. “저는 이 춤을 사랑합니다. 지치지 않아요, 이게 우리의 삶입니다. 춤은 곧 우리나라고, 우리의 역사에서 나온 겁니다. 우리의 전통과 함께 이렇게 사는 겁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길목에 위치한 조지아는 페르시아, 오스만제국, 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의 침략이 일상이었다. ”마지막 춤에는 방패와 칼이 등장합니다. 주로 산악지역에서 발달한 춤인데요. 이 춤에서 조지아 사람들이 수 세기 동안 어떻게 나라와 땅을 지켜왔는지 알 수 있어요. 이 춤은 춤이라기보다는 생존 경쟁이었습니다.”
[English: Google Translator]
A symbol of Tbilisi, Georgia's mother statue, overlooking the city, is guarding a wine glass in the left hand with a sword in the right hand. In Georgia, the wine seemed to tell us that it is a proud history and life in Georgia that must be followed. Tbilisi has become the capital of Georgia since the 11th century. The landmark Peace Bridge contains the aspirations of peace loving Georgians. The flowers and grape vines, which can be easily seen from anywhere in Tbilisi, are a cool shade for travelers. I stepped in to take a closer look at the city that gave me the first impression of being friendly and relaxed. As we walk down the street, people gather in a small square in front of the building. Old Town Clock Tower. It is the mascot of Old Tbilisi. ""Why wait here? Every hour an angel comes out from the upper balcony. """" It's a very famous building in Tbilisi. ""Finally, an angel who waited for a lot of people showed up. I feel like I'm at a news conference filled with tension when I see people holding breath and killing angels. A messy angel who goes out of his way to turn back, without any hesitation, to hurt his servant. I feel sorry for the quick departure of the angel, but it is a nice day to meet an angel on the first road. Old Tbilisi Street is also a good place for street musicians. It was very impressive to see him dancing in peace with the joyful piano performance. ""I'm playing the feel and emotion of Old Tbilisi. I think music is a part of life that can not be removed from everyone's lives. ""Music is a part of life. In Old Tbilisi alley, Seven-year-old grandfather plays a life. On the streets of Tbilisi you can always meet music and dance. Georgians say they can not imagine a world without dancing and wine. Holding a knife and a shield, this dancing, like a knife fight, is a typical Georgian dance called 'Mithi Lurie'. I wonder if the dancers will be hurt all the time. The next day, I found a little special place. ""Hello, this way."" This is the Georgia National Ballet. I was curious about the life of Georgia people who love dance and music. More than 50 of the best dancers selected throughout Georgia were practicing for the show. ""It's been four years since I became a member of the National Ballet, and I think it's probably since I was 12."" The violent and dazzling dance begins again. Dance 'Meituururi' to attack and defend your opponent with all your strength. For a short time, the dancers are sweating swiftly. ""It's okay, okay."" It's okay, but everyone seems exhausted. ""I love this dance. This is our life. Dance is our country, it is our history. We live this way with our tradition...
[Information]
■클립명: 유럽112-조지아05-01 올드타운 시계탑과 조지아 국립 발레단
■여행, 촬영, 편집, 원고: 양창용 PD (travel, filming, editing, writing: KBS TV Producer)
■촬영일자: 2019년 6월June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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