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백패킹으로 우도 비양도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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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에 다녀온 우도는 햇빛도 강하고 더웠습니다 ㅎㅎ
그렇지만 하나도 아쉽지 않았던 이번 첫 백패킹 비양도는 편의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는데요 10분내 거리에 편의점과 바로 근처에 분리수거장, 깨끗한 공중화장실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불편한건 전혀 없었습니다

대신 사방이 바다라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잘 대비하시고 가면 아주아주 완벽한 백패킹이 되실거에요
이번에 갔다가 제대로 반해서 다음은 어디로 갈지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쿄쿄

그리고 추가로 제주올레길 1-1도 걸었는데 5시간 정도 걸리니 혹시 올레길 가신다면 오전에 일찍 걷는걸 추천드려요

p.s 꼭 오징어짬뽕 라면 꼭 드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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