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상 공단 스마트시티로 변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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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노후화된 사상공단이 상상허브사업과 함께 사상스마트시티로 변
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산업과 주거 등을 포함한 복합적인 기능을 가진 산업혁신 공
간으로 바꿔 나가는 게 목표입니다.

박철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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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중소규모 공장들이 대거 밀집해 있는 사상구 삼락동.

경기침체와 산업구조의 변화,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투
자와 지원 한계로 문을 닫는 공장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난해 11월 국토부의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산업
혁신구역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희망의 불씨는 살아있습니다.

삼락중학교 폐교 부지를 산업혁신거점으로 만들어 제조업체 육
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 김대근 / 사상구청장 -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서
우리 사상공업지역이 일자리 창출 및 그리고 지역 경제활성화
등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
니다.

인근 학장동 역시 전환점을 맞게 됐습니다.

올해 국토부의 산업단지 상상허브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산업
과 상업, 주거 등을 포함한 복합적인 기능을 가진 산업혁신
공간으로 바꿀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를 위해 2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가게 됩니다.

INT) 김광회 /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 - 상상허브는
그 지역에 있는 토지 소유주들이 직접 개발 계획을 만들어서
지역 개발을 하는 사례입니다.

여기에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인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에
입주할 공공기관 18곳이 선정되면서 사상 스마트시티사업도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2009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2018년 12월 활
성화 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 부진으로 사업 진척이 더딘
상태.

하지만 국토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돌파구가 마련되
고 있습니다.

S/U) 박철우 기자/[email protected] -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로 새로운 부산형 산업단지의 미래를 제
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부산뉴스 박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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