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송어축제' 얼음낚시...짜릿한 손맛 느껴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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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6년 새해 첫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강원도 겨울 축제장에는 신년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 평창 송어축제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세혁 기자!

얼음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얼음 구멍에 드리운 낚싯대를 부지런히 움직이며 낚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펄떡이는 송어를 낚는 짜릿한 손맛을 기대하며 추위도 잊은 듯한 모습입니다.

저마다 다양한 자세와 방법만큼 고기 잡는 성적 역시 천차만별입니다.

대여섯 마리씩 잡은 솜씨 좋은 강태공이 있는가 하면 몇 시간 동안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사람도 많습니다.

이곳 얼음 낚시터는 올겨울 포근한 날씨 탓에 얼음이 두껍게 얼지 않아서 지난달 18일 축제가 시작된 이후에도 개장을 못했었는데요.

최근 반짝 추위에 얼음이 20cm 이상 두께로 얼면서 지난 목요일부터 뒤늦게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안전을 위해 입장객 수는 하루 1,500명으로 제한하고 있는데요.

이미 오전에 입장권이 매진됐습니다.

직접 잡은 송어는 회나 구이로 먹을 수도 있어서 그 재미가 더욱 쏠쏠합니다.

이곳 축제장에서는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체험도 하루에 두세 차례씩 열립니다.

눈썰매와 얼음 자전거 등 다양한 놀이 체험도 가능해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포근한 날씨로 인해 일부 겨울 축제가 취소되기도 했지만, 평창 송어축제에 이어 화천 산천어 축제와 대관령 눈꽃축제 등은 다음 주부터 속속 열릴 예정입니다.

YTN 송세혁[[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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