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무서운 폭등…기관은 '줄행랑' / 박해린의 뉴스&마켓 / 한국경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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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뉴스 #대한해운 #HMM

앵커
오늘은 컨테이너선도 컨테이너도 동났다며 관련 기사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 저희는 HMM을 보면서 한 3주 전에 다뤘던 내용이잖아요?
그때와 상황이 좀 달라진 게 있습니까?

기자
그때 말씀드렸던 게 코로나19로 수출할 물량은 쌓였는데 실을 배가 없는 상황이다, 근데 이게 연말로 갈수록 더 심화될 것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 상황이 지금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시기고요.
연말 성수기를 맞아 해상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컨테이너선에 이어 물건을 싣는 컨테이너까지도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가격이 오르니까 컨테이너선 운임은 더 치솟고 있는 거고요.

앵커
그렇군요.
언제까지 더 오를 것 같습니까?

기자
조만간 해결될 것 같진 않습니다.
말씀드렸듯 수요가 계속해서 폭발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내년 상반기까지는 물류 대란이 있을 걸로 보이고요. 내년 2월에 중국 춘절까지 있잖아요.
증권업계에선 길게는 2022년 3분기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저희가 그때 컨테이너선, 벌크선 배웠던 것 같은데요.
그럼 컨테이너선을 주력으로 하는 HMM의 주가 더 올랐겠네요?

기자
네, 그날 방송을 준비하면서도 16% 정도 올랐었는데요.
오늘까지 보면 약 10% 정도 올랐더라고요.
근데 최근 HMM보다 더 주목받는 종목이 있습니다.

앵커
어디죠?
컨테이너선뿐 아니라 컨테이너가 부족하다고 하니, 이 컨테이너를 만드는 회사인가요?

기자
아쉽게도 국내 기업 중에선 컨테이너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HMM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 거고요.
이런 가운데 컨테이너 생산 시장의 85%를 차지하는 중국이 공급 물량을 늘릴 기미를 보이지 않아 수급 불균형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고요.

앵커
그렇군요.
그렇다면 도대체 어디입니까?

기자
한 달 간 주가가 두 배 오른 대한해운이란 종목입니다.

앵커
대한해운이군요.
이번 컨테이너선 운임 급등으로 수혜가 크게 예상되나 보군요.

기자
아쉽게도 아닙니다.
대한해운은 벌크선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지난번 사진으로 설명드렸었는데, 벌크선은 석탄이나 곡물을 실어 나르는 배고요.
따라서 컨테이너와 컨테이너선이 동이 나도 벌크선과는 큰 연결고리가 없습니다.
벌크선 운임도 덩달아 높아지는 것 아니냐,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벌크선 또한 내년에는 올해 대비 업황이 개선되겠지만 장기계약 위주로 사업이 진행되거든요.
따라서 현재 시장 상황에 그렇게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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