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김신우) - 내가 만든 이별 뮤직비디오 Short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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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2집 타이틀곡으로
신동우(신피디)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발라드.
김정우는 이 노래를 통해 젊은이들의 사랑 풍속도를 비판하고자 했다.
사랑하기 위해 만난 게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 사랑하다
뜻을 이루지 못해 헤어지는 모습이 씁쓸하다는 전말.

노랫말
아무도 찾지 않아 난 혼자뿐인 걸
그동안 내게 머물렀던 많은 꿈들도 사라지네
너는 너의 갈 길로 난 나의 갈 길로
외로운 여행이지만 가슴 졸이는 그건 아냐

넌 무언가를 위해서 내게 다가온 건 아닌지
지나온 우리들의 작은 만남도 모두가 소중한 거야
난 나의 갈 길로 떠나가지만 다신 뒤돌아 보지 않아
사랑의 아픈 흔적도 사라지겠지
아주 잊혀질 지는 모르지만

깨알같은 정보
김정우는 언더그라운드와 대학가에서 먼저 사랑을 받은 뮤지션으로
1990년 가을부터 첫 앨범을 준비했으며, 다음 해 1월 드디어 데뷔 선언.
친한 동료 이윤종의 작품으로 데뷔앨범 대부분을 채웠고,
김정우 역시 '나의 갈길 가다보면'이라는 자작곡을 넣었다.
연석원이 모든 곡을 프로듀싱했으며,
연석원 사단 뮤지션 이태균ㆍ이종만과 기획을 맡은 원찬호가
김정우의 데뷔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문제로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했던 김정우는
음악 동료와 뜻을 모아 많은 앨범에 코러스나 작품으로 참여하는 등
한참을 조연으로 물러나 있었다.

홍종구(노이즈 리더로 데뷔하기 전 솔로앨범) '그대의 슬픈 눈빛',
이규석 '너 없는 세상은', 임강구 '다나', 신수경 '아직 어린 나' 등에
코러스로 참여했던 김정우.
마침내 2집 발매 기회를 잡고 신동우 작곡가와 의기투합,
그렇게 '내가 만든 이별'이 세상에 나왔다.

마로니에 3집 타이틀곡 '칵테일 사랑'의 코러스를 맡은 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
기대도 잠시, 이런저런 문제로 결국 앨범 크레딧에 이름이 누락되고
멤버로도 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2집도 마로니에 3집도 소속사 문제로 결국 정상적인 활동을 못한 채
두문분출했지만
마침내 1994년, 드디어 김정우가 김신우로 개명한 후
'기억해줘'를 발표, 비로소 자유를 만끽한다.
지금은 작곡가로 유명해진 윤명선이
앨범 제작에 참여함과 동시에 타이틀곡 '기억해줘' 노랫말을 써줬다.
1996년 이현세 원작 만화영화 '아마게돈' 주제가 '마리'를 부르면서
주제가와 함께 김신우의 이름도 널리 알려진다.

2집 앨범 CD는 당시 흔치 않은 맥시싱글 케이스에 담겨 나왔다.
(맥시싱글 케이스로 나온 앨범 :
색종이 1집ㆍkbs 주말연속극 '사랑을 위하여'ㆍ최성수 6집 등등)

당연히 1997년 데뷔한 김정우와는 동명이인.
이 때는 이미 3집을 발표한 상태.

'내가 만든 이별' 뮤직비디오는 삼우미디어가 제작해
SBS 인기가요(1993.04.22 방영분)에 공급하였으며
이 클립은 해당 방송분에서 녹화한 것이다.

곡 크레딧
ㆍ Lyrics & Composed & Arranged by 신동우
ㆍ Electric Guitar 유태준
ㆍ Bass 이태윤
ㆍ Drum 배수연
ㆍ Piano & Synthesizer & Computer Programming 신동우
ㆍ Recorded & Mixed by 정도원 박호일 at 장충스튜디오
ㆍ 심의번호 9209-12886

앨범 크레딧
DRM1103(LP, TAPE)ㆍDRMCD071(CD)
1993.01. 도레미레코드사

ㆍ Executive Producer 박남성 for 도레미레코드사
ㆍ Producer 신석우
ㆍ Director 신동우
ㆍ Photo 최중수
ㆍ Design 김언경
ㆍ MV Production 삼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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