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 초유의 품절로 난리 난 서점…순식간에 동난 한강의 책 / KBS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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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문고 바깥에 오늘(11일)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한강의 노벨상 수상 소식에 몰려든 사람들입니다.

서점 안에도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사진을 올린 시민은 "살다 살다 줄 서서 서점에 다 가본다"는 글을 달았습니다.

긴급 공수된 책들은 서가에 놓이자마자 그야말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갑니다.

오전까지 양대 서점에서만 13만 부 이상이 팔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최신작 '작별하지 않는다'의 판매는 예스24에서 3천 422배 늘어 2만 3천 부가 팔렸습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서점에서 한강의 책을 주문하면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전자책은 언제든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도서관과 전자도서관에도 한강의 저서들은 대출 예약까지 마감된 상황입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밀리의 서재와 웅진씽크빅 등 출판 관련 주가도 폭등했습니다.

활자가 죽었다는 시대, 한강 작가의 역사적인 쾌거가 독서 열풍으로 이어지기를 많은 독서 애호가와 출판 관계자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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