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폭설로 발묶인 여행객에 "공짜로 자고 가세요"…매너?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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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매너 경영’이 직원과 고객 양쪽 모두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과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임신했을 때 복대를 차고 다니며 남들에게 티내지 않고 일에 매진했다는 것은 기업 내 유명한 일화입니다.

이 사장은 회사의 중대 문제에 대해 임원들과 밤새며 해결 방안을 찾지만, 직원들과는 수평적인 대화를 즐기고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편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이와 관련 호텔신라 관계자는 한 매체에 “이 사장이 현장 직원들과 신라호텔 인근인 서울 장충동에서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이고, 노래방에도 종종 함께 간다”고 귀띔하기도 했죠.

그런데 이 사장의 ‘매너’는 직원들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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