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드골함 IS 공습 돌입…영국ㆍ벨기에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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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드골함 IS 공습 돌입…영국ㆍ벨기에도 지원

[앵커]

프랑스의 샤를 드골 항공모함이 시리아 인근 해역에 도착했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IS 격퇴를 위한 공습에 참여할 예정인데요.

드골함을 지원하기 위해 영국과 벨기에의 전투함들도 속속 지중해로 들어왔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최대 항모 샤를 드골함이 모항인 툴롱항을 출항한 지 닷새만에 지중해를 가로질러 시리아 인근 해역에 도착했습니다.

지체없이 IS 공습 작전에 가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드골함에는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라팔M과 슈페르 에탕다르 전투기 등 26대가 탑재돼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 등에 배치된 12대의 전투기까지 포함하면 IS 공습에 참여할 프랑스 전투기는 36대입니다.

드골함 외에도 전단 전력으로 잠수함과 호위함 등 8척을 추가로 파견했는데 프랑스는 공습을 한층 강화할 전망입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샤를 드골호로 작전 능력은 세 배가 됐다"며 "앞으로 몇주동안 공습을 계속할 것이며 중단이나 휴전은 결코 없다"고 밝혔습니다.

샤를 드골함을 지원하는 연합 작전 함정도 공개됐습니다.

영국은 강력한 전투력을 갖춘 8천톤급 HMS 디펜더호를 파견했습니다.

디펜더호는 영국식 이지스함으로, 천여개의 표적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동시에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고 샤를 드골호를 호위해 대함, 대공 등에 대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밖에 벨기에도 호위함인 레오폴드1을 파견했고 호주도 자국 전투함을 파견해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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