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풀버전] 락(樂)의 나라 "3일간의 청춘 공동체 -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KBS 2007081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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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3일간의 청춘 공동체 -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1년 365일 중 단 3일! 새로운 락(樂)의 나라가 생겨난다.
3일 밤낮을 쉬지 않고 펼쳐지는 한 여름날의 꿈,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발!
답답한 일상! 탈출을 꿈꾸시나요?
열정만 있다면 갈수 있는 곳!
세상을 잊고 나를 만날 수 있는 이상한 나라!
그 해방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록의 나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록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하는 2007년. 록 하나를 위해 1년을 기다린 사람들이 인천 송도로 모여든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발]. 1999년 폭우로 행사 중간에 막을 내렸던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발]이 모태가 되어 더 강력하고, 열정적으로 재탄생 한 것이다.
1년에 딱 한번, 단 3일이기에 작정하고! 더 열심히! 놀 수 있는 록의 축제. 행사를 준비하는 주최측, 무대 위에 서는 뮤지션, 그들을 보러 온 관객들. 그 세 그룹의 경계가 모호한 곳! 뮤지션이 곧 관객이고, 관객이 곧 뮤지션이고, 그들 스스로가 페스티발의 주최자가 된다.
뮤즈, 라르 캉 씨엘, OKGO, 케미컬 브라더스 등 세계적인 밴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사랑과 평화, 크라잉넛, 크래쉬 등 60여 팀의 뮤지션들이 3일 낮밤을 쉬지 않고 음악을 들려준다. 록을 좋아해 이곳을 찾은 사람들. 하지만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겐 그 뮤지션들의 음악보다 더 열렬히 기다린 무언가가 있다고 하는데...

■ 록을 바라보는 3가지 시선 비틀기
☆ 첫 번째 시선, 혈기왕성한 젊은이들만 즐길 수 있다!
“우리 밴드 나이 다 합치면 200살이 넘어요.... 음악에 젊고 나이 들고가 어디 있습니까..” [사랑과 평화]
이곳에는 무대 앞에서 방방 뛰고, 열광적으로 머리를 흔드는 2,30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젊은 시절 열광했던 록을 회상하며 아들, 딸과 함께 온 4,50대의 부모님세대. 자신을 쏟아내고 다시 채울 수 있기에 록을 좋아하는 사람은 순수하다는 예순 둘의 할아버지까지. 반응하는 법은 다르지만 세대를 관통하는 것이 바로 록이다.
☆ 두 번째 시선, 록에 미친 마니아만 즐기는 음악이다!
“휴식의 의미로 왔어요. 음악도 좋아하는데 일상에 너무 지치니까 아무 생각없이 쉬면서 음악도 듣고...” [직장인 이지민(31)]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질러도, 몸치의 춤을 추어도, 땡볕에 누워 낮잠을 자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다. 왜? 이곳은 그러기 위해 탄생한 곳이니까. 록 마니아만의 축제가 아닌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도 여름휴가를 대신하여 이곳을 찾는다. 그들 모두는 때론 탈출을 꿈꾸는..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 세 번째 시선, 록의 시대는 갔다!
“록은 죽지 않았다! 조금 변해 새롭게 탄생할 뿐이다” [OKGO]
록의 전성기로 일컬어지는 6,70년대. 억압된 현실에 대한 저항과 자유를 꿈꾸는 마음이 뒤섞여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이었다. 자유가 난무하는 2007년, ‘록은 죽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무대 밖에서 현실의 부재를 노래로 풍자하는 인디밴드 [A better tomorrow]는 록의 건재를 증명해준다. 강렬한 사운드가 아니어도, 유명한 가수가 아니어도 그들 노래에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 그들의 한 가운데 오늘을 말해주는 시대의 음악이 살아있다.

■ Rock에 의한 樂의 3일
9만여 평의 대지를 누비는 4만 5천여 명의 관중들. 그들은 무엇을 찾기 위해 이곳을 찾은 것일까. 중력을 거스르고 당신을 떠오르게 하는 것! 성별, 나이, 인종을 관통하는 것! 그들은 Rock을 통해 樂을 찾으러 온 것! 무대 위의 밴드가 누구인지 몰라도, 귀에 들리는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없어도 상관없다. 심장 소리와 비슷하다는 드럼소리를 맞고 일탈의 한 가운데 선 사람들. 그들은 록 페스티발에서 얻은 즐거움으로 또 1년을 살아갈 에너지를 얻는다. 그렇기에 그들은 모기가 덤비는 텐트에서도, 비가 내린 흙바닥에서도 기꺼이 뒹굴 수 있다.

■ 당신 인생의 배경음악이 있습니까?
촬영기간 내내 우리는 스태프, 아티스트, 관객을 막론하고 인생의 배경음악을 물었다. 그들의 첫 마디는 “한곡을 꼽기가 어려운데...”였다. 추억이 하나가 아니기에 인생의 배경음악도 한 곡이 아니다. 추억의 언저리에 항상 함께 해준 음악. 그 음악이 있기에 우린 좀 더 추억을 길고 선명하게 간직할 수 있다. 군대에 있을 때 자주 듣던 노래, 남편과 연애시절 함께 듣던 노래, 극한의 순간까지 떨어졌을 때 듣던 노래, 처음 록을 접하게 했던 왕년 록 스타의 노래.. 그들이 무반주로 부르는 인생의 배경음악과 그 추억을 함께 들어보자.
당신 인생에 아직도 들으면 가슴 설레는 노래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크게 한 번 불러보세요. 그 시절의 추억이 당신을 찾아갈 것입니다.

#펜타포트록페스티벌 #페스티벌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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