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를 안정적으로 기록하기 위한 실천적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80타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만큼 각고의 노력을 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주 흔하게 말 할 수 있는 팁은 생략하겠습니다.
예컨데
위험한 홀은 드라이버를 잡지말것,
러프에 빠지면 한번에 리커버리를 하려다 망가지지 말고 빠져 나올 것,
핀위치가 한쪽에 치우쳐 있으면 그린이 짧은 쪽으로 미스하지 말것,
쓰리퍼팅을 줄일 것.
이런 지침들 외에 필요한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제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 처럼 좀 더 세밀하게 생각을 정리한다면 충분히
80대를 항상 유지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자주 80대를 쳐서 곧 싱글을 기록하시기 바랍니다.
1, 공 앞 표식을 찾아서 샷을 하세요.
목표선 라인으로 공 앞 30cm정도에 풀잎같은 표식을 찾아서 그 표식을 향해 스윙을 거침없이 하겠다고 다짐하세요.
샷을 실수하는 대부분의 경우, 공을 어떻게 치려고 하다 실수합니다.
그냥 클럽헤드가 지나가도록 해야 하는데 손으로 어떻게 조작하려고 하다가 궤도가 어긋나서 정확히 샷을 하지 못합니다.
그냥 그 표식점을 지나치게 휘두르겠다고 믿고 스윙하면 더 가속할 수 있어서 거리나 방향이 좋아집니다.
아이언도 볼 앞 5cm정도를 훓어서 긁어 올리겠다고 휘두르는 것입니다.
그 표식만 믿고 샷을 하면 더 깨끗하게 칠 수 있습니다.
2, 피치샷은 시계판을 떠올리세요.
그린에 가까이 다가와서 작은 스윙을 할 때 백스윙은 크게 하고 팔로스루는 설렁~ 감속하다실수를 합니다.
시계판을 떠올리고 백스윙 크기 만큼 팔로스루를 자신있게 해야합니다.
8시까지 들었다면 4시까지 스윙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친다"는 표현을 쓰지 않고, "스윙한다"고 말한 이유가 있습니다.
퍼팅은 하체를 회전하지 않고 치고, 풀스윙(파워스윙)은 하체와 상체가 서로 어긋나게 회전하여 분리하면서 공을 칩니다. 파워를 내야 멀리 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피치샷은 짧은 거리를 치는 것이기 때문에 거리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상하체가 꼬이는 느낌없이 백스윙해서 가슴과 엉덩이가 동시에 회전하면서 스윙해야 합니다.
부드럽고 느긋히 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잔뜩 긴장해서 하체를 꽉 고정시키고 팔과 어깨, 그립에 힘이 들어가면 부드럽게 회전하면서 치기 어렵습니다.
75% 법칙을 사용하여 4번 중에 한번 정도는 실수해도 괜찮다고 편히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긴장을 안합니다.
스탠스는 붙이고 서서, 공은 스탠스 중앙에 두고 쳐야 회전하면서 치기 쉽습니다.
좀 느린 스윙을 해서 공이 느리게 날아가야 거리감이 좋습니다. 빠르게 튀어 나가게 치면 거리를 맞추기 어렵습니다.
임팩트한 후 가속을 해주려면 오른쪽 어깨를 계속 움직여줘야 합니다.
멈추면 감속하는 잘못을 하게 됩니다. 퍼팅도 마찬가집니다.
3, 지루하게 플레이하세요.
아무리 스윙이 좋아도, 누구라도, 의도한대로 공이 날아가지 않고 삐뚤어집니다.
공은 원래가 딴 마음을 먹고 있다, 분산이 일어나되어 있다고 합니다.
숲속으로 공이 날아가더라도 못쳐서 그런 것이라고 화내지 말고, 그 실수를 덤덤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깊은 러프나 나무 숲 사이로 공을 날아갔을 때 덤비면 곤란합니다.
단번에 우드나 하이브리드, 롱아이언으로 리커버리샷을 하려고 덤비지 말라는 말입니다.
이때 골프심리에서 투지와 회복력을 말합니다.
투지란 투쟁력이나 도전의식을 갖추고 맹렬하게 그린을 향해 공격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자기와 잘 싸워 이겨라는 말입니다.
화가 났거나, 자포자기 심정이 되었거나, 그 고약한 지점에서 단번에 핀에 붙히고 말겠다고 하는 자기의 몽상과 싸워서 이기라는 말입니다.
쉽게 말하자면그런 자기 마음을 억누르고 쿨하게 그냥 치기 좋은 페어웨이로 쳐내라는 말입니다.
회복력이란 리커버리를 하는 능력을 발휘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화가 난 마음, 자책하는 마음, 후회하는 마음 같은 부정적인 마음에서 빨리 평상심으로 돌아오라는 뜻입니다.
이런 실수는 누구라도 한다는 것,
이번 라운드가 인생 마지막이 아니라는 것,
오늘 90을 못깨면 다음에 깨면 되고. 집에가면 사랑하는 가족이 나를 반겨 줄거라는 생각,
사둔 주식이 올라서 기쁜 일들.
그런 좋은 일을 생각하고 곧 평상심으로 돌아와서 스마트하게 평평한 페어웨이로 쳐내라는 뜻입니다.
이런 고약한 곳에서 페어웨이로 쿨하게 쳐낸 후 써드샷으로 온그린하여 얼마나 자주 파를 세이브한 적이 많았습니까?
이때 무리한 욕심을 부리다 더블보기를 하게 되면 그것은 한 두타 더 친 것에 머물지 않고 다음 홀에서 조바심이 나서 급격히 내리막을 탈 수 있습니다.
새삼스럽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 홀에서 보기로라도 막았더라면..." 그런 후회를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
바보같이 숲속으로 공을 쳐놓고 망설임없이 페어웨이로 쳐낸 후
"오늘이 토요일이야?"
이렇게 태연하게(능청스럽게) 말하는 사람은 틀림없는 초고수입니다.
쳐내고 써드샷한다고 또 거리재고 바람재고, 그래서 지루해지는 플레이를 하기 바랍니다.
양단간에 사나이답게 씩씩하게, 성급하게 플레이 하면 더 망가질 수 있습니다.
유머를 자주 말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4, 라운드하기전 꼭 퍼팅그린에서 10분이상 연습하세요.
여기서는 퍼팅 스킬이나 멘탈, 그린리딩 같은 것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라운드하기 전에 최소 한시간 전에 도착하여 느긋하게 퍼팅연습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사실 퍼팅을 어떻게 잘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지점에서 퍼팅하는냐가 중요합니다.
오르막 스레이트 라인이 가장 쉽고, 내리막 슬라이스 라이가 가장 어렵습니다.
골프장에 도착하면 이미 전투는 시작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립은 어떻게 하고, 머리는 어떻게 고정하고, 오른팔꿈치는 어떻고...
이런 저런 테크닉을 체크하거나 향상시킬 시간이 없습니다.
꼭 체크해야 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하나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이 굴러가는 스피드를 파악해서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많은 경우 그린 경사에만 신경을 쓰고 공을 굴리는 속도는 신경을 쓰지 않는 잘못을 합니다.
경사가 있다면 공이 굴러가서 홀인되는 길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빨리 구르게 치면 직선으로 쳐야 성공할 수 있고. 느리게 치면 경사를 많이 보고 쳐야 합니다.
구르는 속도에 딱 맞는 크기의 스트로크를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롱퍼팅에서 쓰리퍼팅을 하게되는 경우도 거리를 맞추지 못해서 그런 것입니다.
공을 굴리는 속도감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고 스트로크하니까 거리를 맞추지 못해서 쓰리퍼팅을 하는 것입니다.
5, 샷을 할 때마다 루틴을 항상 똑같이, 헌신적으로 하세요.
많은 사람들은 스윙스킬이 좋아야 샷을 잘해서 좋은 스코어를 낸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잭 니클라우스나 타이거 우즈가 완벽한 스윙메카닉을 가지고 있어서 레전드가 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기 스윙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더 향상시키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나도 그렇게 잘 하려고 노력하는데 나는 왜 이 정도밖에 안되는가?" 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레전드들은 자기의 스윙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노력하면서 그 완벽하지 않는 스윙으로도 좋은 스코어를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능력이란 직관적으로 샷을 하는 것입니다.
즉 잠재의식이 자기 실력 이상으로 샷을 잘 할 수 있게 한다는 사실을 잘 안다는 것입니다.
실로 놀라운 말입니다.
이와 관련되어 물에 빠지면 어쩌나, 오비가 나면 어쩌나 ,
오늘 못치면 안되는데...
지난홀에서 벙커에서 세번만에 탈출한 기분 나쁜 기억,
이런 저런 과거나 미래에 마음을 두지 말고, 지금하려는 샷을 준비하는 프리샷 루틴에만 마음을 모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나쁜 기억을 빨리 잊는다는 것은 모든 레전드, 챔피언들의 공통된 특징이자 자질입니다.
또한 챔피언들은 앞으로의 일은 아무도 알 수 없는 미스터리라는 사실을 잘알기 때문에
미리 무서워 하거나 걱정하지 않습니다.
6, 벙커샷은 탁~ 쳐버리세요.
어떤 날은 벙커에 자주 빠지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데 벙커에서 연거푸 실수하는 바람에 그날 망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벙커에 빠지면 기분이 나쁜 상태에서 긴장까지 합니다.
편하게 생각하고 좀 크고 느리게 돌면서 쳐내면 한번에 탈출할 수 있습니다.
좀 고약하다 싶으면 핀을 향해 치지 않고 일단 탈출하는 것을 우선목표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동반자들은 온그린해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으니까 서두르기 쉽고 실수를 만회하려고 자기를 몰아 붙히기 쉽습니다.
벙커샷은 한마디로 뒷땅치기입니다.
평평한 라이라면 왼발뒤꿈치에 공을 둬야 뒷땅치기가 쉽습니다.
그립을 돌려 오픈시켜서 잡고,뒷땅을 치면서 헤드를 가속시켜야 합니다.
가속을 못하고 뱀 잡듯이 내려치면 채가 모래에 박혀서 폭발시키지 못합니다.
가속을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뒷땅을 치면서 오른어깨를 앞으로 진행시켜주면 됩니다. 간단합니다.
너무 긴장하여 핀에 붙히려다 홈런을 치거나 탈출을 못해서 두 세타 잃게 되면 순식간에
내리막을 탈 수 있습니다.
항상 "Bogey"는 아름다운 숫자라고 생각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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