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타본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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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찬 / 사이언스 기자

[앵커]
최신 IT 트렌드를 늦게나마 알아보는 '한발 늦은 리뷰' 시간입니다.

오늘도 허찬 기자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얘기 준비해왔나요?

[기자]
혼밥이나 혼술 이런 단어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데요.

여기에 맞춰 요즘 보면 '1인 간편식'에서부터 1인용 주거 공간까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한 초소형 전기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앵커]
우선 초소형이라고 하니까 경차가 떠오르는데, 다른 건가요?

[기자]
그 정도 작은 자동차를 초소형이라고 할 순 없죠.

제가 오늘 소개할 자동차는 더 작은 1인승 혹은 2인승이고요, 마이크로 모빌리티로 불리기도 합니다. 아직 많이 보편화하지 않는 만큼 정확한 명칭도 없지만, 기존의 차들과 가장 다른 건 1~2인승이고 전기로 달린다는 겁니다.

[앵커]
지금까지 출시된 차량은 어떤 것이 있죠?

[기자]
우선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가장 익숙한 르노의 트위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지난해 판매를 시작했지만, 유럽에선 이미 2012년에 출시되고 당시 1만2천 대 이상이 팔리기도 했는데요.

최고 시속 80km로 달릴 수 있고 주행거리는 한번 충전에 55km가량 됩니다.

외관상 봤을 때 가장 큰 특징은 조수석이 옆에 없다는 겁니다.

트위지는 1인승 모델과 2인승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되는데요, 2인승도 운전자의 뒤쪽에 좌석이 있고 1인승은 좌석 대신 트렁크가 있습니다.

[앵커]
조수석이 없다니 좀 특이한데요?

[기자]
이렇게 운전자와 탑승자가 앞뒤로 앉는 형태의 차량을 탠덤형이라고 하는데요,

일본에서도 혼다나 닛산 등에서 이런 탠덤형 차량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아직 이러한 탠덤형 자동차에 대한 규제가 잡히지 않아서 정식으로 판매되고 있진 않지만, 닛산 '뉴 모빌리티 컨셉트'의 경우 올해 요코하마에서 카쉐어링 차량으로 등록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마찬가지로 일본의 도요타에서 나온 2인승 3륜차인 아이로드도 있고요, 스위스의 마이크로리노와 같이 차 정면에 문이 있는 2인승 전기차도 있습니다.

[앵커]
정말 다양한 초소형 전기차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렇다면 혹시 국내에서도 만들어지고 있나요?

[기자]
물론입니다. 이달 말에 첫 국산 초소형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인데요, 대...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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