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전도대성회로 전국이 ‘들썩’, 참회의 불씨 지폈다 [천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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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뜨거운 열기 속에 한 달 반 동안 전국 곳곳을 돌며 개최된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전도대성회.

신천지 성도들의 대규모 홍보로 대성회가 열리는 곳마다 많은 목회자들과 신앙인들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최근 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회개하고 이제는 바른 신앙을 하겠다’는 참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신천지 전도대성회는 마산과 부산을 지나 서울 노원과 영등포, 인천을 거쳐 젊음이 가득한 홍대 일대에 위치한 서대문 교회로 이어졌습니다.

계 4장에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 무지개가 둘려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알리듯 행사장 건물 위로 무지개가 떠올랐고,

이 총회장을 맞이하러 노랑 풍선을 들고 도열한 시몬 지파 성도들이 거리를 환하게 수 놓았습니다.

수도권 등 각지에서 모여온 200여명의 목회자를 비롯해 만 3천여명이 신천지 계시 말씀을 듣고자 대성회에 참석했습니다.

말씀 증거를 시작한 이 총회장은 오늘날 이루어진 계시록의 실상은 하나님이 정해 놓은 한 사람을 통해 증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만희|신천지 총회장)
“하나님은 이룰 것을 예언을 하고 예언한 이것을 한 사람에게 보여주고 또 이것을 설명까지 해줬습니다. 많은 사람이 다 한꺼번에 보기나 그렇게 돼 있지 않거든요. 그럼 계시록은 한 사람이 봤는데요. 이제 몇 개나 봤느냐. 1장 1절에서 22장까지 다 봤죠. 순리에 입각해서 다 본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하는 말은 이 예언이 이루어진 실체를 말하는 것이니 와서 확인해라. 그렇게 말하거든요. 자신이 있으니까 하는 말이 아닙니까? 또 하나는 나는 성경이 말하는 이 계시록에 말한 나는 누구인가 알아봐야죠. 계시록 7장에서 놓고 보면은 인 맞은 자가 있고 인 맞지 않는 자가 있습니다. 내가 참으로 여기 인 맞았느냐 인 맞지 못했느냐 생각해야 되죠. 하나님이 정해 놓은 이 목자에게서 인 맞아야 그게 진짜로 인 맞은 거 맞죠? 계시록 1장에서 22장까지 한 사람이 다 보고 한 사람이 그거 증거하고 그러죠. 이 성경은 변하지 않습니다.”

목회자들은 이 총회장의 막힘없는 말씀 증거에 놀라움을 표하며 신천지에 특히 수많은 젊은이들이 몰려오는 이유를 납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목회자)
“왜 신천지가 젊은 분들이 다 좋아하고 목자님들이 이쪽에 몰려드는가. 분석을 하니까 신천지를 다른 교회에서는 무서워할 수밖에 없어요. (왜.) 체계적으로 성경대로 가르치니까. 다른 데는 자기 주관대로 목사의 주관대로 가르치는데 신천지는 성경대로 가르치니까 많은 젊은이들이 여기에 왔지 않느냐. 그래서 다른 교회도 신천지 모델을 도입해서 해야 되지 않느냐.”

(인터뷰: 목회자)
“나이 잡순 분이 그렇게 하나 안 잊어먹고 그대로 이렇게 하시는지. 난 존경스러워 정말이야. 하나님 말씀과 진리가 이렇게 다가오는 것 같아. 내가 (좀) 인식하고. 그리고 성경도 똑같더라고 진짜 어쩌면 하나하나 틀리지 않고. 진짜 진짜 부러워. 나는 존경스러워.”

전도대성회의 대장정은 전주 이씨의 고장, 왕의 도시인 전주로 이어졌습니다.

신천지 도마지파의 상징색인 자주빛 물결이 전주 일대를 뒤덮었는데요.

전도대성회를 홍보하는 분위기가 무르익어 거리 환영 인파의 모습도 장관입니다.

전주교회 행사장은 이 총회장의 계시록 강의를 듣기 위해 모인 전북권 목회자 250여명을 포함해 만 6천명의 참석자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을 가감했는지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면서 계시록을 통달한 자에게 가서 이루어진 것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만희|총회장)
“가감하면 천국 못가고 저주받는다 했으면 이 계시록을 읽는 사람은 솔직해야 되죠. 자기가 자기를 막 속이면 뭐 하느냐 이 말입니다. 내가 진짜로 가감했나 안 했나 자기 스스로 판단해야 되죠. 해야 됩니다. 그리고 이 계시록을 통달하는 사람이 있기나 이 계시록이 이루어진 것이 있다면은 확인해야 되죠 가서. 살기 위해서 안 그렇습니까? 이 사람은 계시록의 뜻만 아는 것이 아니라 계시록의 뜻과 실체까지 안다 이 말입니다. 실체까지. 함부로 떠들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득 되는 짓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잘못됐으면 고쳐야 되죠. 날 믿어라. 내 말 믿어라. 그게 아니고 하나님 말씀 믿으라는 거죠.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지 자기 말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이 말입니다. 내가 10년 동안 공부했다 신학 박사가 되었다 이게 문제가 아니죠. 신학 박사가 구원받는다고 성경 어디에 기록돼 있어요? 누가 신학 박사인데 그런 것이 아니거든요. 아닙니다. 하나님이 여기에 약속한 요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이거 이루어질 때에 이 말씀을 가지고 이루어지는 것을 깨달아 보고 믿는 자가 구원받게 되죠.”

말씀으로 하나 되자는 그간의 외침이 결실을 보듯 목회자들이 이 총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는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목회자들은 이 총회장의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에 지난날 잘못 증거한 것이 죄송하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인터뷰: 목회자)
“전에 말씀 잘못 증거한 것들이 죄책스럽고 또 미안하고 죄송하고. 그러니까 15년을 비판하고 계속 머뭇거리다가 1년 전에 결단을 내려서 그래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 보자. 그 말씀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너무 와 닿는 거예요. 총회장님이나 신천지 강사님들을 보면 세상 말이 하나도 안 들어가요. 그냥 성경 말로 시작해서 성경 글로 그대로 끝맺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너무 좋고. 제가 아는 분들 권사님들, 대형 교회들 가끔 소식을 접해보면 3년 전에 4천명 있던 교회가 지금 천명도 안 되고 500명 있던 교회도 100명도 안 되고. 그런 소식들을 들어보면 야 이게 보통 일이 아니다. 신천지는 계속 수가 늘어나는데 기독교 교회들은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곧 큰 변화가 있지 않을까. 아 목사님들 회개할 것 많죠. 물질 회개도 해야 되고 성도들 데리고 장사하는 것도 회개해야 되고 말씀을 자기 멋대로 전하는 것도 회개해야 되고 그런 부분들이 참 안타깝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터뷰: 목회자)
“긴가민가하고 정말 소문으로만 듣고 오늘 이렇게 참석해서 이렇게 보니까 정말 하나님의 역사구나 라는 것을 더 이상 부인할 수가 없었고, 성도들의 밝고 환한 그 모습 정말 소망이 가득 찬 모습에 놀랐고 저 자신도 새롭게 각오하며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 신천지가 이렇게 급성장하고 계속 연간 10만 수료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고는 이렇게 할 수가 없다 목회자들 간에 이런 소문을 다 알고 있거든요 사실은. 서로 눈치만 보면서 더 이상 신천지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를 할 수 없는 그런 입장에서 서로 어떻게 성도들을 지켜야 할지 이런 걱정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이 신천지의 실상을 보고 다 증거해서 이것을 널리 알리게 되면 한마디로 기독교계의 어떤 큰 지각 변동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인터뷰: 목회자)
“신천지 (증거)는 한번 들어보기만 하면 다들 맞다고 할 것이고 깜짝 놀랄 것인데 그 거짓말에 속아서 말씀을 들어보려고 조차도 안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천지 사람들이 너무 멋있다 진짜 바르다 이런 것들이 깨닫게 되고 그 거짓 정보만 좀 벗겨주면은 또 어떻게든지 한 번 듣게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을까. 모든 교단들이 신천지에 대해서 정보를 엄청나게 수집합니다. 어디 산골짜기 조그마한 절에 가도 그 보살도 총회장님 사진도 금방 알아봐요. 모든 종교가 신천지에 대해서 최대 관심이고 영적으로 떨고 있는 겁니다. 저보고 우리 교회 부흥 잘 되냐고. 그래서 지금 교회가 부흥될 때냐고 그렇게 말했더니, 자기 교회도 절반 반타작 났는데 그것도 노인들만 있어 갖고 몇 년 지나면 문 닫아야 된다고 이렇게 말을 하는 겁니다. 신천지는 이론적인 어떤 교리적인 말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약속이 이루어진 실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말씀이 흥왕하니까 제자의 수가 많아졌다. 일반 교회에는 말씀이 없고 성령이 없으니까 먹을 양식이 없기 때문에 배고프니까 어디 거기 가겠습니까.”

홍보와 지역 교류 등을 통해 지역 인근 상인을 중심으로 신천지를 바라보는 인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지역 상인)
“신천지 교회에서 저희 지역 발전을 위해서 많은 교인들이 직접 우리 한옥마을 방문해서 도와주시고 그래서 우리 상인들이나 또 지역 주민들이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단이네 이런 얘기는 종교적인 차원에서 종교인들이 하는 얘기지. 저희같이 이제 순수 민간인들은 전혀 괘념치 않고 지금 우리 지역에서 신천지라는 교회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고 있고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발전적인 것이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총회장님이 이씨 조선의 왕족들로 해서 효령대군 쪽에 같은 종친입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해에도 멈추지 않고 달리는 열차처럼

온 세상이 진리의 말씀을 알기까지 쉼 없이 달리고 있는 신천지.

구원의 말씀 앞으로, 인류 최고의 진리 앞으로
‘와 보라’는 이 총회장과 신천지 성도들의 힘찬 외침이 전국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대성회에 이어 치러질 신천지 11만 수료식이 신앙 세계에 또 어떤 변화와 개혁의 바람을 일으킬지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작: 천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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