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SNS서 유행하는 '투명상자 뛰어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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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SNS를 중심으로 '투명상자 뛰어넘기(invisible box challenge)' 챌린지가 유행입니다.

마치 눈앞에 보이지 않는 상자가 있다고 가정하고 그 상자를 발로 밟고 지나가는 행동으로 이를 영상으로 찍어 SNS에 공유하면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데요.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이 놀이의 시초는 미국 앤더슨 대학 미식축구팀 돈테즈 하인스라는 학생이 올린 영상에서 비롯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인스는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찍을 때 심심해서 시도한 동작이었다"면서 "그냥 상자가 있다고 상상하고 발을 딛는 것이 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많은 사람이 이 영상을 따라 했고, 특히 미국 텍사스에 사는 한 여고생은 완벽하게 동작을 재연해 보여 해당 영상이 SNS 게시 3일 만에 좋아요 25만 개를 넘기는 등 화제를 모았는데요.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출처 : 트위터
편집 : 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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