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두 아이 아빠가 정년이 보장된 교사, 공무원을 퇴사한 이유

저는 7세, 4세인 두 아들을
아내와 함께 키우며 육아하는 평범한 아빠입니다.

남자 아이 둘을 이렇게 키워오면서
정말 수많은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교육대학교 입학,
임용시험에 합격하고,
발령을 받아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아내와 결혼을 하고,
매년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해왔네요.
그리고 교직에서도 승진을 위해 매년 점수를 쌓았습니다.

제 나이 29살, 아내 28살.
둘다 참 어릴 때 결혼해서,
멋모르고 애를 낳고 키웠는데요.

참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들이지만,
지나고 나니 고된 순간이었기도 했습니다.

한 가정을 책임지는 남편이자
아빠로서 어깨가 무거운데,

저는 교사라는, 공무원이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벗어 던졌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오늘은 제 이야기를 좀 드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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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30대 후반, 두 아이의 아빠
00:39 구독자님들께 드리는 말씀
01:43 초등교사 10년을 마치고 퇴사합니다
02:46 승진을 위해 열심히 해왔던 것을 말하는 이유
07:15 교직을 그만둔 첫 번째 이유, 교사의 미래
09:30 교사는 짤리지 않는다?
13:12 공무원 연금의 미래
15:05 교사를 그만둔 두 번째 이유, 진짜 속마음
20:19 누구나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
21:31 이제는 바뀐 삶, 앞으로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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