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와 행궁까지 갖춘 임시수도, 남한산성 ( Namhansanseong Mountain Fortress, constructed against Qing in the 17c )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종묘와 행궁까지 갖춘 임시수도, 남한산성 ( Namhansanseong Mountain Fortress, constructed against Qing in the 17c )

#남한산성 #청량산 #조선왕조실록 #병자호란 #인조

종묘와 행궁까지 갖춘 임시수도, 남한산성 ( Namhansanseong Mountain Fortress, constructed against Qing Dynasty in the 17c )


서울의 중심부에서 동남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남한산성은 해발 480m 험준한 산세를 이용해 방어력을 극대화한 곳으로, 둘레가 12km에 이르며 산위에 도시가 있을 수 있을 만큼 넓은 분지가 산정상에 있습니다.

남한산성은 다른 산성들과는 달리 산성 내에 마을과 종묘·사직을 갖추었는데 전쟁이나 나라에 비상이 있을 때, 임금은 한양도성에서 나와 남한산성 행궁에 머무르고,
종묘에 있는 선조의 신주(神主)를 옮길 수 있는 좌전을 마련하여 조선의 임시수도로서
역할을 할수 있었습니다.

남한산성 행궁이 지어지고 10년 후인 인조14년 1637년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여 47일간 항전했습니다. 병자호란이 끝나고 남한산성 행궁에는 숙종,영조,정조,철종,고종 등이 여주 영릉과 헌릉,인릉으로의 능행길에 머물렀습니다. 제 역할을 다했던 남한산성행궁은 일제에 의해 한일 신협약 1907 이후 훼손되었습니다.

오가는 사람이 없이 방치되던 중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완전히 멸실되었습니다. 그후 1999년에 와서야 행궁터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2002년 상궐 복원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2014년 남한산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남한산성은 등산로로 걸어올라 올수도 있고, 차로 서울이나 성남쪽에서 남문을 통해 오거나 경기도 광주쪽에서 동문으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성남에서 일반버스로도
올수 있으니 한번 와서 들러보세요

감사합니다!

초이

자료출처
- 민족대백과사전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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