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쓴소리' 박용성 막말 이메일 논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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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이슈오늘 (08:00∼10:00)
■ 진행 : 이종구 앵커

[앵커]
박용성 중앙대재단 이사장의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두산기업 회장이기도 하죠. 두산중공업 회장이죠. 두산은 사람이 미래다라는 광고로도 유명한데, 기업인 출신답게 대학을 발빠르게 구조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학내에서는 구조조정에 대해서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는데 박용성 이사장이 반대하는 사람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자신이 보낸 이메일에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먼저 이메일 내용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들이라는 것은 대학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교수들이죠. 그들이 자신의 목을 쳐달라고 목을 길게 뺐는데 안 쳐주면 예의가 아니다. 가장 피가 많이 나고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내가 쳐주겠다, 이런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고요.

그다음에 또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중앙대 비대위를 화장실 비데를 뜻하는 비데위로 했고요. 교수들에게는 조두, 말이 좋아서 조두지, 새OOO 아니겠습니까? 이런 비하도 하고 섬뜩한 발언도 했는데 사실 대학교 이사장 그리고 기업의 총수라고 하기에는 믿기 힘들 정도로 섬뜩한 발언을 했는데...

먼저 누리꾼들의 발언은 어떤지 이광연 앵커를 연결해서 알아보고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촌철살인입니다.

[앵커]
박용성 이사장의 막말 논란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또 가진 자의 '갑질'인가? 조현아, 박용성 둘 다 폭군의 인생을 사는구나"라며 최근 우리 사회 불거졌던 갑질 논란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대단한 포청천 나셨네. 결국 자기 직위 날렸네."라며 결국 칼 끝이 자신을 겨눈 것이라고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좀 더 볼까요?

"학문의 중요성을 모르는 자가 주인 노릇? 내가 돈을 주겠다. 삼강오륜 서당이라도 가봐"라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또 앞서 보셨다시피 "사람이 미래다? 광고 다시 찍어라기업의 광고 카피에 빗대사람이 노비다" 라며 처신을 제대로 하지 못한 박 이사장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네티즌 반응 알아봤습니다.

[앵커]
요즘 대학가는 조금 취업률이 낮은 아니면 인기가 없는 학과는 폐지를 하거나 통폐합을 하거나 아니면 캠퍼스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옮기고, 이런 문제 가지고 어쨌든 간에 교수들이나 학생들, 학부모들 사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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