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하는 요즘 스님📹' 열아홉 나이에 절에 들어갔던 소녀가 목탁 대신 카메라를 든 이유 | 무여스님의 한 끼 로드🍚 | 전국 사찰 절밥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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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름다운 사찰을 찾아다니는 무여 스님,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단풍길을 따라 걷다 삼척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중 하나인 천은사에 닿았다.

천은사 주지 동은 스님과 절 마당 너른 바위 위에 자리 잡고 먹는 비빔밥 한 그릇. 산해진미는 없어도 눈앞에 보이는 단풍이 최고의 반찬이란다.

짧은 만남을 뒤로한 채, 무여 스님의 발걸음이 깊은 산골짜기로 향한다. 도반 스님을 만날 생각을 하니 무여 스님의 얼굴에는 벌써 동심이 가득하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냉장고도 없다는 오지 중의 오지, 오선암. 내가 부처가 되고 내가 신선이 되는 자리라는 이름의 작은 암자다.

자문 스님은 함께 총각무를 캐며 울력을 하고 감자옹심이와 버섯탕수이도 만들어 먹는다. 먼 길 찾아온 무여 스님을 위한 정성스러운 한 끼 공양. 무여 스님의 가을 추억 한 페이지가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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