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가족’ 114회 1부] 17살 어린 나이에 죽은 아들 떠나보내지 못하고 산소에서 매일 목놓아 우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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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TV [멜로다큐 가족] 114회 "미안하다, 보고 싶구나"

어둠 속 서러운 울음소리가 들린다.
아들 산소 앞에서 하염없이 우는 아버지.
아들에게 아버지는 무슨 말을 전하고 싶은 걸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들 산소에 가는
아버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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